제목 | 기대와 각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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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07-07 | 조회수650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기대와 각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아무도 없는 곳에 가는 것도 싫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박해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박해와 죽음을 각오하라고 하십니다. 기대하는 것과 사뭇 다릅니다. 악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지요. 즉 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즉 악도 받아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악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악과 마주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악을 각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악을 각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악을 각오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 큰 악을 각오하는 것이고, 미움 받을 것 각오하라 오늘 말씀하십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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