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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촌성당 일일 대 피정/축복의 삶(11) - 십계명을 소중히 여겨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8 조회수335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계명을 소중히 여겨라!

                     이 세 형 유스티노 신부님.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

이야말로 모든 인간에게
지당한 것이다.”(코헬12,1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1요한5,3)
사랑에 존중을 더하면
이것이 바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내를 사랑하는 것보다
소중히 보살펴야 하겠습니다.

소중한 아내이기에 내 몸처럼 아끼고
존중하며 사랑하여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아내를 행운으로 받아드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만나는 친구 그리고 이웃들을
내가 먼저 소중이 여기며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소중히 여겨서
우리들은 이웃을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사랑이 샘솟듯이
마음 안에 사랑으로 가득차서 그 사랑이 이웃으로
넘쳐흘러야 합니다.

십계명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방파제로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요한,9-10)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6,5)

예로, 제 5계명 : 사람을 죽이지 마라.

이는 우리들이 너무 자주 범하는 잘못입니다.
남의 말을 무시하고 또 때로는 관심을 갖지 않아서,

그러나 사항에 따라 지나친 관심 때문에
꼬치 꼬치 질문하여 분노를 일으키어 다툼으로 까지
치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 5계명이야말로 자주 범하는 조항입니다.

말조심하고 다 투지 마라야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격분하여 순간적인 잘못을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십계명이야 말로 우리들이 자주 범하는
잘못들 중의 잘못들을 저지르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오늘 날에서도 아니 바로 이 순간에도
저지를 수 있는 잘못들을 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십계명을 소중히 받들고
지켜가야 하는 우리들의 실천 사항들입니다.

그리하여 축복의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자비로우신 모후 Pr.  류  웅 렬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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