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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동체의 일치(로마서15,1-3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8 조회수406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1년 7월 8일 금요일 로마서15장
 
생명의 성령의 법인 복음 말씀으로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로써
가정과 이웃과 그리스도 공동체를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참아 주며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고 봉사해야 하며
이웃을 기쁘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하며
우리가 기쁘게 살지 못하는 것, 감사하게 살지 못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묵상하며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약한 사람들을 심판하지 말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일치
 
마태복음 6,9~13에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고
요한복음 17장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예수님께서 아버지가 내 안에 있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으며 사도들이 내 안에 있고 내가 사도들 안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의 기도가 우리 안에 이루어졌을 때
로마서 8장이
우리 안에 이루어졌을 때 성부,성자.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왔을 때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일치되어
초대 교회의 공동체처럼 영육간에 나눔이 되며 그리스도인에 모범적인
공동체로써 일치가 되며
새 하늘과 새 땅이 그리스도인들에 공동체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나약한 이들의 약점을 그대로 받아 주어야 하고, 자기 좋을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설명:
믿음이 강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오는 사람을 말하며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지 않은 사람이나 신앙생활을 해도
열매인 사랑이 오지 않는 사람을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좋은 일이 생기도록, 교회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저마다 이웃이 좋을 대로 해야 합니다.
 
설명:
좋은 일은 헬라어로 '아가도스' 이며
히브리어로는 '토브' 인데 선한일,착한일,좋은 일을 말하며
성경에서 선한 일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인내 친절,진실,온유,절제,겸손,용서등을 말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도 당신 좋으실 대로 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습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69,9)
4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
5 인내와 위로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뜻에 따라 서로 뜻을 같이하게 하시어,
6 한마음 한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8
나는 단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 받은 이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그것은 조상들이 받은 약속을 확인하시고,
 
설명:
구약의 할례는 신약에 세례이며
구약의 할례는 생명을 상징한 남자아이의 생식기에 표피를
잘라내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육적인 심령을 죽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는 것이 세례입니다.
 
9 다른 민족들은 자비하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10 성경은 또 말합니다. “민족들아, 그분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신명기32,13)
11 또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그분을 찬미하여라.” (시편117,1)
12 이사야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이의 뿌리에서 줄기가 돋아나리니 그가 일어나 민족들을 다스리고 민족들은 그에게 희망을 걸리라.” (이사야서11,10)
13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바오로의 사도직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하나가 되어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기쁘고 감사하기 때문에
우리가 만난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으며 바오로 사도처럼 우리 모두도 기쁜 마음으로
평신도 사제직과 평신도 예언직과 평신도 왕직을 수행하는데
구약에서는 제사장이나 예언자나 왕은
기름을 발라 축성하여 봉사하게 하였지만
신약에 와서는 세례를 받을 때 성령과 기름을 발라 성령으로
우리들이 축성을 받아 평신도 사제직을 수행하기 위하여
매일 매일의 일상 생활에서 희생 제물을 가지고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드림으로써
사제직에 참여하고 복음 말씀을 전도함으로써 예언직에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왕직에 참여하는 것이
로마서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 사랑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우리모두 평신도 사도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은총을 구합시다.
아멘!
14 나의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 자신도 선의로 가득하고 온갖 지식으로 충만할 뿐만 아니라 서로 타이를 능력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15 그러나 나는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에 힘입어 여러분의 기억을 새롭게 하려고, 어떤 부분에서는 상당히 대담하게 썼습니다.
16
이 은총은 내가 다른 민족들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되어,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제직을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른 민족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느님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제물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설명:
다른 민족(이방인)은 이스라엘 민족 외에 다른 민족을 말하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적으로 볼때는
예수 그리스도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들은 하느님이
우리의 아버지이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만
하느님이 우리 안에 아니계시면 우리들은 고아들이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예수님이 우리들에 영적 남편이지만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들은 영적으로 과부들이고 고아들이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들은 하늘 나라에 속하고
우리 안에 아니계시면 이방인이고 세상 나라에 속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18 사실 다른 민족들이 순종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하여 이룩하신 일 외에는, 내가 감히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징과 이적의 힘으로, 하느님 영의 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리리쿰까지 이르는 넓은 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을 완수하였습니다.
20 이와 같이 나는 그리스도께서 아직 알려지지 않으신 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명예로 여깁니다. 남이 닦아 놓은 기초 위에 집을 짓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21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에 관하여 전해 들은 적 없는 자들이 보고 그의 소문을 들어 본 적 없는 자들이 깨달으리라.”
(이사야서52,15) 

바오로의 여행 계획
 
모든 민족에게 복음 선포를 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해야
하며 우리 안에 말씀의 하느님이 계실 때는 입을 벌릴 때마다
성경 말씀이 나와야 하며
바오로 사도는 세상의 끝에 있는 나라인 스페인까지 복음 선포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복음 선포에 열정을 보여 주셨으며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께서도 온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 선포를 하였기 때문에 제2의 바오로 사도라고 말할수 있으며
제3 바오로 사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로 평신도로
세계 모든 곳에 복음 선포를 해서 하늘나라를 확장합시다.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면
복음 선포에 열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22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가려 했지만 여러 번이나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23 그러나 이제 이 지역에는 더 이상 내가 일할 곳이 없고, 또 나는 여러 해 전부터 여러분에게 가고 싶은 소망을 품어 왔습니다.
24 그래서 내가 에스파냐(스페인)로 갈 때 지나는 길에 여러분을 보고, 먼저 얼마 동안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고 나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그곳으로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그러나 지금은 예루살렘으로 성도들에게 봉사하러 떠납니다.
26 마케도니아와 아카이아 신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이들에게 자기들의 것을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입니다.
27
사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을 지고 있어서 그렇게 결정하였습니다. 다른 민족들이 예루살렘 성도들의 영적 은혜를 나누어 받았으면, 그들도 물질적인 것으로 성도들을 돌볼 의무가 있습니다.
 
설명:
빚진자는 헬라어로 '오페일레떼스' 인데
빚진자를 말하며
이 빚진자를 주님의 기도에서는 죄 짓는자라고 말했으며
이 빚진자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구원해 주신 사랑의 빚을 말하기 때문에
이 사랑의 빚을 갚으기 위해서는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이나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복음 말씀을 주어
믿음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빚 갚는 일이 되는 것이며
사랑의 빚을 많이 갚으기 위해서는 복음말씀을 기회가
좋든 나쁘든 전도합시다.
 
28 그래서 나는 이 일을 마치고 이 모금의 결실을 그들에게 확실히 전한 다음,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에스파냐로 떠나렵니다.
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가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30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를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나와 함께 싸워 주십시오.
 
설명:
바오로 사도도 복음을 전도할 때 성령 충만하여 전도하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하느님에 은총을 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느님 말씀을 전도할 때
우리 힘을 믿지 말고 하느님의 은총을 바라면서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며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위해서도 많이 기도해서
우리들에게 좋은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그리스도공동체를 이루어갑시다.
 
31 내가 유다의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구출되고 예루살렘을 위한 나의 구제 활동이 성도들에게 기꺼이 받아들여지도록,
32 내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분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33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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