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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촌성당 일일 대 피정/축복의 삶(12) -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9 조회수334 추천수3 반대(0) 신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 세 형 유스티노 신부님.

십계명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생명을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이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미사는 으뜸가는 기도입니다.
미사는 지상의 천국입니다.

미사는 사제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직접 드리는 제사입니다.

미사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미사에 몰입하고 집중하여야 합니다.

성체성사를
거룩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미사는 주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고
직접 우리 눈으로 보면서 그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미사에 참여하는 교우들이
앞에 앉을수록 하느님께서 귀여워하십니다.

그 이유는
앞에 앉는 것이 진리와 하느님을
다른 이보다 더 소중이 여기기 때문인 것입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겨야
더 가까이 지내면서 참으로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웃들을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사 중에 하느님의 성체 변모에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며,

바로 우리들이 아니,
내가 성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가 보는 모든 것을
참으로 소중히 여기면서 격려하고,

도움이 되는 말로서
삶의 용기와 힘을 주어야 합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너희가 잘되도록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는 것이다.”
                                      (신명10,12-13)

축복된 삶은 우리들이 이웃을, 내 형제 자매들을,
또한 우리와 함께 한 친구들을 참으로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기심으로 자기만을 생각하는 삶에서
친구들을 생각하는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서
축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자비로우신 모후 Pr. 단원  류  웅 렬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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