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의 이름은...[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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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7-11 | 조회수506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이름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드러낸다.
하느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라이는 사라
야곱은 이스라엘이라 부르신다.
하느님이
새 이름을 지어 주시는 것은
유일한 존재인 '너'를 강복하고
'너'와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가리키며
이제부터 '너'를 보호해 주겠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너'는 하느님를 공경하고
하느님에게 영광을 드려야 한다.
이와 같은 관계는 세례성사에서 볼 수 있다.
영세할 때
세례명을 받은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하느님께 속한다.
그러므로 새 이름을 받은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하느님께 속한다.
그러므로 새 이름을 받은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이 새로운 관계 속에서 하느님은
항상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자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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