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으로 회개치 않는 우리를 회초리로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
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07-12 | 조회수600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사랑으로 회개치 않는 우리를 회초리로
“예수님께서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은 것은 너무 흔하면 귀한 줄 모르지요. 애인의 사랑을 비교합니다. 빨래해주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라고 따로 얘기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고 얘기하고, 또 느끼게 합니까? 어머니 사랑에 비해 새 발의 피입니다. 이것이 사랑이라고 떠벌리고 사랑 이벤트라고 하지요. 당연한 것일 뿐 감동이 없고 감동하고 충만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어쩌다 있는 것은 은총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비할 수 없이 크고, 그래서 은총으로 체험되지 못합니다. 하느님 사랑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사랑으로 회개하지 않는 우리를 회초리로 회개케 하시곤 합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