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왕이 되고픈 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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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7-15 | 조회수398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왕이 되고픈 남자.
요한 복음 6장 1절~15절
.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기적을 보고 당신을 왕으로 삼고 싶어한다는것을 알고는 산으로 물러가셧다고 합니다 왜 그러셧을까?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셨으면서 왜 사양을 하신것인가? 사람들의 의존성때문입니다 사람은 아기때 모든것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의지를 하고 삽니다 엄마가 돌보아주지않으면 아기는 생존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필사적으로 울어서 엄마가 자기를 돌보도록끔 합니다 이런 아기들에 부응해서 엄마들은 본능적으로 아기들의 위험을 알아채는 직감을 가지고 잇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기를 잘돌보아주지않앗거나 혹은 귀찮아하고 방치했거나 하였을때 아기는 불안감이 많은 아이가 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누군가가 자기를 곁에서 돌보아주기를 바라는 의존적인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아이들은 세상이 무서워서 엄마곁을 떠나지못하는 마마보이들이 됩니다 이렇게해서 어른이된 사람들을 의존적인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사람들의 특징은 하는 행동이 아이들처럼 철이 없습니다 . 요구만 하고 책임을 지지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늘 하는 말이 나는 못해요 대신해주세요 하는 말만 합니다 쾌락욕구를 참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중독성강한 것들에 탐닉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콜 중독등 이중에서도 성중독이 가장 심합니다 날마다 여자를 찾는 것인데 이것은 어머니의 보살핌이 부족한것에 대한 욕구불만이 쌓여서 나타나는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단지 중독성 행위에 지나지않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원하신것은 병적인 의존성이 아니라 건강한의존성을 키워주려는것입니다 병적인 의존성이란 자기는 아무노력도 하지않으면서 모든것을 하느님께서 다 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사람들은 무엇을 해달라는 기도는 많이 하는데 정작 자신이 나서서 무엇인가를 하려고는 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기도를 하면 할수록 마음은 점점더 어린아이처럼 퇴행을 합니다 눈감고귀막은 어린아이처럼..... 건강한 의존성이란 어떤일을 하든지간에 주님과 대화를 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야할길을 나름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의 기적을 본사람들 그중에서 주님을 임금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보다는 주님께서 자기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병적인 의존성이 강한 사람들이엇던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뿌리치시고 산으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성당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때에 이런 일들이 가끔 생깁니다 성당에 나오면 물질적인 도움을 받을것이라고 해서 나왓다고 하는분들 이런 분들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는 커녕 성당에서 여러가지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전 외국인선교사들이 구호물자를 돌리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구호물자를 더 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상으로 신자수가 많이 늘엇는데 결국 아무것도 얻어먹지못하자 그 사람들이 다 냉담자가되엇다는 이야기를 지방본당에서 많이 듣습니다 그때의 선교사들이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한 사람들이었던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느님께 의탁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자기는 아무노력을 하지않는 병적인 의존이 아니라 주님을 상담자로 대화의 대상자로 삼는 건강한 의존성을 키우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인것입니다
상담카페:도반모임/http://cafe.daum.net/withd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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