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질투 와 시기 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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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순태 | 작성일2011-07-17 | 조회수94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찬미 예수님!
최근의 두어 달 동안에,
식사를 함께 하는 동안 혹은 약간 한가한 시간이 주어지면,
주변의 지인들에게,
"질투"와 "시기"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 드린 분들 중에는,
예를 들어,
(i) 국내의 몇 몇 대학교의 교수들,
(예를 들어, 동양철학과, 문예창장학과, 중문과, 영문학과, 수학과, 화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 공학과, 등 등 많습니다),
(ii) 국내의 고등학교 선생님들,
(iii) 국내의 모 신문사 기자,
(iv) 세상 경험들이 많은 그리고 한문 세대인, 나이 지긋한 평신도들
심지어
(v) 중국 현지의 조선족 여행 가이드 (대학 졸업자)
를 포함합니다.
처음에는 이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여 엉뚱한 소리도 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약간만 대화를 계속하면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면서,
자신의 개인적 인생 경험에 비추어 상당히 주관적인,
"이런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
정도의 이야기를 하다가는,
길어야 약 3분 정도 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포기하면서 멈추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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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 아래에
"시기질투는 어디에나" 제목의 글이 눈에 들어오길래,
동일한 질문을 여러분들께도 드려봅니다.
질문: 질투와 시기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이 두 개의 한자어들이, 우리가 평소에 너무도 많이 접하는 그리고 많이들 사용하는 이들이,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되도록 많은 분들께서
한줄답변으로
자신의 견해/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신 혹은 타인에 대하여. "질투한다", "시기한다" 라는 생각을 하거나 혹은 말을 할 때에는, 적어도 이들 두 단어들이 의미하는 바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알면서 사용해야 되지 않을끼요? 별로 그럴 필요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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