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겸손은 지혜를, 지혜는 신비를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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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07-21 | 조회수661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겸손은 지혜를, 지혜는 신비를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아시면 얼마나 아십니까? 강론을 통해서 알려진 정도 외에는 모르십니다. 저를 아시면서도 모르시는 것입니다. 부부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가족에게도 할 수 없는 얘기, 누군가에게 해야 할 비밀 얘기를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신비를 느끼지 못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다 아는 것이 아니고, 신비가 날아가 버리고 신비의 하느님까지 날려 보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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