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음과 부활을 공유하는 사랑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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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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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22 | 조회수654 | 추천수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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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부활을 공유하는 사랑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가장 먼저 부활을 목격합니다. 가장 열렬하게 주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아가서의 그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맞이하는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아직 어두울 때에’ 주님을 찾아 나섭니다. 늘 주님과 만나는 때입니다. 수난과 죽음도 공유합니다. 요한을 빼고 남자는 다 도망쳤습니다. 사랑하는 경우에는 다릅니다. 주님께서 돌아가시자 돌아가신 주님은 보려하지 않았지만 돌아가신 주님을 뵈러 갑니다. 돌아가신 주님이 그저 시체가 아니라 그래서 향을 바르고 애무하고픈 님이십니다. 죽음만 보고 부활은 보지 못합니다. 죽음으로 미리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의 연장일 뿐이기에 그래서 부활도 공유하지 못하지만 믿음과 희망을 두기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맞는 말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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