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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레오 형제여! 힘 내세요.
작성자조일봉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23 조회수788 추천수0 반대(0) 신고
참 소중한 당신 6월호를 읽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저린 사연 " 이레오 형제는 2011년6월 현재 재소자 신분으로 참 소중한 당신 6월호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내용을 게재 했다. 어렵고 험한 환경에서 자신을 포기한 삶을 살다가 사랑하는 아내가 생겨 새롭게 살려 노력했는데, 그 유일한 사랑스런 아내가 뺑소니 차에 치어 운명을 달리 했으니, 이레오 형제의 심경인들 오직 했겠는가? " 을 읽으며 나는 참으로 한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레오 형제를 위해, 이레오 형제의 보배인 9살난 딸 엘리사벳을 위해 자비로우신 주님께 주모경 한번씩이라도 해 주십사 하는 맘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살롬!
 
참 소중한 당신 6월호를 읽고
- 이레오 형제! 힘 내시오.-
 
주님께서 그대(이레오 형제)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이레오 형제)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이레오 형제)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6.24_26-
이 레오 형제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소중한 딸, 엘리사벳을 선물로 주신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반드시 민수기 624~26절까지의 말씀이 이레오 형제에게 이루어 지리라 확신 합니다. 지금 처한 레오형제의 재소자 신분을 짧게나마 경험해 봤기에 레오형제의 뜨거운 눈물에 나 또한 동감하는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씀니다.
불과 10여 년 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이 철저히 망가져 비참해진 현실의 낭떠러지에서
방황 할 때, 나 역시 큰 딸의 격려에 힘입어 주님 앞에 항복(?)하고 주님을 바라보니 모든 일이 새로운 무지게 빛 희망으로 다가와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
높고 아름다운 산은 반드시 깊고 험한 골짜기를 동반 합니다. 비록 내 잘못이라 할지라도 아직 험난하고 아픈 현실은 주님을 향해 바라볼 때, 반드시 예고된 아름답고 값진 미래를 동반합니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오9.12-13-
주님 앞에서 모두가 죄인인 우리들에게 친히 친구가 되어 오시는 주님의 강생과 십자가 신비를 희망으로 새기며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참으로 귀하신 따님, 엘리사벳을 지켜주시고 계시는 성모님과 주님께서 이레오 형제에게도
축복하시고, 동행하시며,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 분을 신뢰 하여라 그 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 시편37.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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