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을 켜고 ♡
작성자이부영	작성일2011-07-28	조회수434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사도 16,14) ♡ 불을 켜고 ♡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어머니는 식구가 오지 않으면 불을 끄지 않으셨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간다고 해도 아랫목 이불 밑에는 늘 따습은 밥 한 공기가 있었습니다. 먼 곳의 창을 보며 모두 잠이 든 시간에 가만 불을 켜봅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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