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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강림(사도행전2,1-4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29 조회수495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1년 7월 29일 금요일 사도행전2장
 
신약의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시고 이층방인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기도하고 있을 때
성령이 불같은 혀 모양으로 사도들에게 강림하여 성령의 은사로
다른 언어와 예언을 하였으며
사도들이 성령을 충만히 받아 용감하게 복음선포를 했으며
사도행전 3장에서는
사도 베드로 안에 있는 성령께서 난치병인 앉은뱅이를 고치시고
이런 기적을 통하여 복음 선포를 하시며
한번 설교로 3.000명을 그리스도인으로 인도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성령을 충만히 받아 복음 선포를 해야 하며
이미 세례를 받을 때 기름 바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 성령 세미나를 받도록 권유 하며
 
제가 알고 있는 어느 그리스도인은 다른 언어를 하기 위하여
일곱 번이나 성령 세미나를 받고 다른 언어 뿐만 아니라
예언의 은사 말씀 은사 해석 은사까지 받은줄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대는 성령 시대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게 해주시라고 청하고 구하고 말씀의 문을 두드립시다
 
 
성령강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 후에 승천하시고 오십일째 되는 날 성령강림날인데
시공간에 있을 때는 육안으로 볼 때는 오십일이지만
오늘날 영안으로 볼 때는 시공간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고
묵상할 때 우리들 심령 안에 동시에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심령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며
성령이 우리 안에 내려와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등의
성령의 열매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기를 학수고대하고 기도합시다.아멘.
 
1 오순절(레위23,15~21)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설명:
바람은 헬라어로 '포노에' 인데 성령을 뜻하며
성령을 히브리어로 르아흐 라 하고 헬라어로는 프뉴마 하고 하는데
성령을 바람 비둘기(마태복음3,8) 불(마태복음3,11)
생수(요한복음7,38~39)라고 표현하는데
바람도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불(성령)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설명:
다른 언어는 성령의 은사로써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은사이며
1코린토 전서12,7에 은사들이 나오며 은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하느님의 일을 하지만
성령의 은사에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완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가페사랑이 충만하면 이웃을 위하여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5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6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설명:
창세기 11,9에서는 노아의 홍수 후에 노아의 자손들이 홍수같은
대재앙에서 자기들 힘으로 예방하겠다고
진흙을 구워 벽돌을 만들어 하늘 높이 바벨탑을 쌓는 것을 보고
하느님께서 말을 섞어 단결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성령께서는 신약에 와서는 이상한 언어와 예언을
통하여 하나로 일치시키며
 
오늘날 미사 때 신부님께서 '사랑을 내려주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려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라고
미사 시작 기도를 하면서 평화의 인사를 하셨을 때
신자들은 '사제와 함께 '라고 응답하는데
육신과 육적인 마음이 자라면 바벨탑이 되지만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면
사랑의 공동체인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가 되며
교회가 되고 점점 낮아지는 것입니다.
 
7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8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9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10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11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12 그들은 모두 놀라워하고 어쩔 줄 몰라 하며,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13
그러나 더러는 “새 포도주에 취했군.” 하며 비웃었다.
 
설명:
새 포도주는 복음을 상징하고 포도주는 율법을 상징하며
독주는 이방인들의 비진리를 상징하며
음란의 포도주,격정의 포도주도 비진리를 말하며
복음과 율법을 섞어 놓은 것이 음란의 포도주며
격정의 포도주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을 읽을 때도 구약 성경 말씀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묵상하고 복음을 읽을 때도
말씀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성령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할 때 공동체가 일치하며
하느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는 예수님 안에 계신 그리스도 하느님이신
성령께서 아버지와 함께 일하셨으며
예수님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씀을 레마라고 하며
이 레마는 능력의 말씀으로 말씀 성취가 되어
그 자리에서 하느님 말씀이 성취가 되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때 성령이 사도들 안에 강림하여
베드로 사도 안에 있는 성령께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베드로 사도가 설교하는 말을 레마라고 쓰여져 있으며
베드로 사도가 오순절 설교를 했을 때 레마 말씀 성취로 삼천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구원 받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며
베드로 사도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구약 말씀을 예화로 들어
 
이 구약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졌으며
고난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된 구세주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으며
오늘날 우리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또 삶으로 살아감으로써 증거할 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께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4
그때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였다.(레마) “유다인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말을 귀담아들으십시오.(레마)
 
설명:
하느님이 하신 말씀을 헬라어로 '로고스' 라고 하고
예수님은 성부,성자,성령과 하늘에 계실때는 '호로고스' 라고 하고
이 세상에 성모님을 통하여 육화되어 성자로 오셨을때는
호(정관사 the) 로고스(말씀)싸르크(살,육신)라고 하며
지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입을 통하여 선포된 말씀이 레마인데
 
이 '레마'란 말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선포된 하느님 말씀을 상징과
비유와 예표와 은유를 통하여
우리들이 깨달을수 있도록 풀어 주셨을 때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 말씀을 깨달아 우리들 마음 안에
새겨져 살아가면서 흘러 나오는 말이 레마이기 때문에
우리들 입에서 레마말이 나오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이 문자와 숫자와 색깔로 상징되어 있는
말씀을 깨달았을 때 레마말씀이
베드로 사도에게도 선포되게 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입을
통하여 레마 말씀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15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취하지 않았습니다.
 
16 이 일은 요엘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17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메시아시대를 의미함) 날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영(성령)을 부어 주리라. 그리하여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시를 보며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설명:
육적인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한 것이고
영적인 예언은 성경 말씀을 깨달아 그 말씀이 우리 심령 안에
이루어져 살아가면서 레마 말씀이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레마 말씀이라고 영적인 예언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18 그날에 나의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도 예언을 하리라.
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들을, 아래로 땅에서는 표징들을 일으키리니 곧 피와 불과 짙은 연기다.
20 그 크고 찬란한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해는 어둠으로, 달은 피로 바뀌리라.
21
그때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요엘3,1~5)
22 이스라엘인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자렛 사람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여러 기적과 이적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확인해 주신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에서 그것들을 일으키셨습니다.
23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계획과 예지에 따라 여러분에게 넘겨지신 그분을, 여러분은 무법자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설명:
무법자는 헬라어로' 아노모스' 라고 하는데
'노모스'는 율법이란 뜻이고
아는 부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무법자라고 했으며
신약에서 '죄'는 헬라어로 '하마르티아' 를 말하는데
이 '하마르티아'는 원죄를 말하기 때문에
신약성경에 나오는
죄라는 말은' 하마르티아' 즉 원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죽음에 사로잡혀 계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5 그래서 다윗이 그분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나 언제나 주님(시편110,1)을 내 앞에 모시어 그분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26 그러기에 내 마음은 기뻐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 내 육신마저 희망 속에 살리라.
27 당신께서 제 영혼(푸쉬케=혼)을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거룩한 이에게 죽음의 나라를 아니 보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8 당신은 저에게 생명의 길(부활)을 가르쳐 주신 분 당신 면전에서 저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시편16,8~11)
29 형제 여러분, 나는 다윗 조상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 묻혔고 그의 무덤은 오늘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30
그는 예언자였고, 또 자기 몸의 소생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자기 왕좌에 앉혀 주시겠다고 하느님께서 맹세하신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시편132,11)
31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견하며 ‘그분은 저승에 버려지지 않으시고 그분의 육신(푸쉬케,혼)은 죽음의 나라를 보지 않았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시편16,10)
 
설명:
육신이라고 번역된 말은 헬라어로 푸쉬케 인데
이 '푸쉬케'는 혼을 말하는 것입니다.
 
32 이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고 우리는 모두 그 증인입니다.
33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설명:
오른쪽은 세상에서는 강한 능력과 권능을 표시하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을 영접한 사람을 오른편에 있다 하고
하느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왼편에 있다 하는 것입니다.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그 자신이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시편110,1)
35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36 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개종한 첫 사람들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이사야서57,19)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과 또 멀리 있는 모든 이들, 곧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이에게 해당됩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증거(말씀)를 들어 간곡히 이야기하며, “여러분은 이 타락한 세대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십시오.” 하고 타일렀다.
41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이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날에 신자가 삼천 명가량 늘었다.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성령으로 강림하신 예수 그리스도님이 하신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나누며 또한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전날 빵을 축성하여
'이는 내 몸이다.받아 먹어라'라시고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
받아 먹어라.'라고 하시며
 
새 계약으로 성찬례를 세워 놓고 지상에서
천국 가는 길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영광을 드리면서
육적인 나눔 뿐만 아니라 영적인 나눔을 동시에 하면서
신자들이 공동체을 만들어 코이노니아 친교의 삶을 살아갔으며
오늘날 교회의 예표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안에 한 형제 자매들이므로
서로 친교를 나누며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삼천 명뿐만 아니라 100배,60배,30배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모여서 말씀의 잔치와 성찬의 잔치에 기쁘게 참여합시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43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과 표징이 일어나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44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곤 하였다.
46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47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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