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31 조회수3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일
2011년 7월 31일 (녹)

☆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오래 전 다윗 임금에게 내리신 당신의 사랑이 변치
않았음을 전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 귀 기울이고 그분께
돌아가면 생명을 얻고 그분께서 베푸시는 풍요로운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그리스도를 고백한다. 우리는
그분 사랑에 힘입어 세상의 어떤 환난이나 역경, 박해나 위협도
이겨 낼 수 있으며, 그 사랑은 세상의 무엇으로도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전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다.
이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마련해 주신 것과 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오늘날 구원의 여정을 걷고 있는 신약의
하느님 백성에게 힘과 용기와 사랑을 주는 성체성사의 예표이기도
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3-21
    그때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13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17 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리 가져오너라.” 하시고는, 19 군중에게
풀밭에 자리를 잡으라고 지시하셨다. 그리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20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오천 명가량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45

숲의 물길 !

서로
기대고

양보
하며

숲을
이룬

정다운
어우러짐

비가
내리면

낙엽
더미에

토끼
발자국

열매
구른

자리를
따라

흘러
내리다

계곡으로
모여드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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