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가장 듣고 싶은 대답은

침묵안에서 행하는 실천이다.

가장 아름다운 대답이다.

듣고 말로 대답하는 이는

불안한 사람이다.

그래서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서품식과 종신서원식의 응답은

매우 짧다.

긴 선언문을 낭독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이

숭고하고 행할것이 많지만

진작 중요한 것은 실천이기 때문이다,

반응을 보이는 삶이 그리 좋은 영적 수준은 아니다.

실천의 묵묵한 반응이외는...........

말대답이 아닌

실천대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