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07 조회수3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일
2011년 8월 7일 (녹)

☆ 성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순교자들과
    성 가예타노 사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난다. 그분께서는 강한 바람 가운데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현존하셨다. 주님께서는 바알과 같은 우상처럼 파괴적인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럽게
현존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선택과 함께 약속까지 받은
백성이지만,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함을 안타까워한다(제2독서).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 속에서 시달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오셔서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의
주님이심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3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말하였다.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52

바다 폭풍 !

거친
폭풍도

철썩
철썩

출렁
출렁

날마다
움직여

은총
질서

살아
있기에

넓고
깊은

푸른
바다는

많은
피조물

품어
아우러

지켜내고
있는 것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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