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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주님은 나에 목자시니
작성자최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08 조회수512 추천수8 반대(0) 신고

  월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주님은 나에 목자시니

 

요한 복음   11장  17절~27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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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랍비

헤롤드 쿠쉬너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모든상황에 내재한 선을 찾는데 관심을 기울인다면

 어느 순간 당신의 인생은 영혼을 살찌우는 감사로 충만할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무엇인가를 추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키우고픈

무엇인가를 하고픈 마음을가지고 산다는것이지요

이런 욕구때문에 사람의 인생은 늘 미완성입니다

그런데 미완성인 인생을 나름대로 완성하고픈

 욕구에 따라서 자기삶을 만들어가는데

무조건 자기가 하고픈대로 하면서

살면되는가 하면

절대로 그렇지않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서 인생의 결말이 달라진다는것입니다

어떤 가치는 사람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지만

어떤 가치는 사람의 인생을 점점더 피폐하게 만든다는것입니다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중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

사랑입니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음으로서

 자기자신의 영혼 하느님이 거하시는

 자리와의 내적인 연관성을 온몸으로 깨닫게되고

이 세상 모든 생명체들이 모두가 하나란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고 부활인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추구해야할 사랑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그런 주님을 따르는 삶은 바로 우리자신을 좀더 높은경지를 이끄는 삶이며

우리영혼이 새롭게 태어나는 유일한 길인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깨달음의 과정이 절대로 쉽지가않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내안의 내재아는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철부지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사랑의 실천은 수많은 경험

수많은시행착오를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가운데 내재아는

 자기만을 위하는 삶이

절대로 자기에게 유익한 삶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고

천천히 손에움켜쥔 것들을

다른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배우게 되는것입니다

구약의 야곱이

바로 전형적인 예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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