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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드로와 요한이 최고 의회에서 증언하다(사도행전4,1-3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12 조회수517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8월 12일 금요일 사도행전4장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 사도가
걸을 수 없는 앉은뱅이인 장애자에게
"내게는 금이나 은은 없지만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어 가시오."
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 앉은뱅이가 치유가 되어 기뻐서 껑충껑충 뛰면서
하느님께 찬양하며 사도들을 따라 갔을 때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무슨 능력이 었어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예수님 이름으로 치유하신다."고 말씀하셨으며,
 
 
마치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중풍병자 소경 나병 귀먹어리들을 치유하시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신다."고 말씀하셨으며
이게 하느님의 능력인 성령으로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여러분들이 율법에 매여 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예수님을
메시아인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들이기 때문에
생명이시고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였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여 성령으로 다시 오셨기 때문에
 
영적으로 율법이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영적인 앉은뱅이이고
영적인 중풍병자이고 영적인 소경들이기 때문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육적인 병을 치유하는 것처럼
영적인 병을 치유 받아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을 설교하며
 
 
이제 사도들이 복음말씀을 선포함으로써 하늘 나라를 확장하고 선포하며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선포를 함으로써
사도행전은 영원히 계속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계속 사도행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베드로와 요한이 최고 의회에서 증언하다
 
 베드로 사도는 사십세 된 앉은벵이 장애자를 치유하고
요한복음 5장에서
예수님께서는 38년간 병들었던 중풍병자를 치유하신 것처럼
난치병을 치유하는 기적으로 이 기적의 은사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 선포를 하심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며,
 
 
1코린토 12,7에서
믿음은사와 기적은사와 말씀은사 등등 은사가 나오고
1코린토13장에서 가장 큰 은사인 사랑의 열매가 나오며
은사로 살아 가면서 사랑의 열매가 100배, 60배, 30배 맺었을 때
1코린토 14장에서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처럼
사도들도 이제 기적의 은사를 통하여
복음 선포를 하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하는데,
 
복음 선포를 함으로써 또는 순교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며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말씀으로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들이 시기와 질투를 받고 백색 순교를 당할 수는 있지만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월계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경 읽고 기도하고 하느님께 자비를 구합시다.
 
 
1 베드로와 요한이 백성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사제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가이들이 다가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을 내세워 죽은 이들의 부활을 선포하는 것을 불쾌히 여기고 있었다.
3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이튿날까지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이미 저녁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이가 믿게 되어,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그 자리에는 한나스 대사제와 카야파와 요한과 알렉산드로스와 그 밖의 대사제 가문 사람들도 모두 있었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 “당신들은 무슨 힘으로, 누구의 이름으로 그런 일을 하였소?” 하고 물었다.
8 그때에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
 
설명:
착한 일은 헬라어로는 '아가도스' 이고
히브리어로는 '토브' 인데
창세기1,3에
"빛을 창조 하시고 보시니 참 좋다." 라고 하셨는데
이 좋다는 말이 '토브'로써 선하다는 뜻이며
선하다 라는 말은 죽어 있는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살리는 일이 선한 일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고 복음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구원 받게 하는 것이 영적으로 선한 일입니다.
 
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바로 그분의 이름(말씀)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온전한 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11
이 예수님께서는 ‘너희 집 짓는 자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이십니다.
 
설명:
시편 118,22에 나오는 머릿돌은 히브리어로 '애벤'이기 때문에
'애벤'은 아버지와 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을 상징하며
 
1베드로 2,4에 산 돌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상징하며
창세기 11,3에 나오는 벽돌이나 일반돌은 율법을 상징하며
흙은 육을 상징하고
바위도 성부 성자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제대에도 바위돌로 만드는 것이며
돌 중에 머릿돌이 예수님을 상징하므로
성경은 문자와 숫자와 색깔로 하느님 뜻을 상징하며
비유와 상징의 뜻을 아는 것이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하늘 아래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보고 또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이 사도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사도들에게 최고 의회에서 나가라고 명령한 다음, 저희끼리 의논하며
16 말하였다.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들을 통하여 명백한 표징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알려진 터이고, 우리도 그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17 그러니 이 일이 더 이상 백성 가운데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다시는 아무에게도 그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만 합시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대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지시하였다.
19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백성 때문에 그들을 처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거듭 위협만 하고 풀어 주었다. 그 일로 백성이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던 것이다.
22 그 치유의 표징이 일어난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었다.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마태복음 18장에서
하느님께서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함께 해 주겠다.'고 말씀하시며
로마서 8,26에서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탄식하시면서
우리들을 위하여 대신 기도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며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를 하신 것처럼
개인적으로 기도를 하는 것은 준비의 기도이고
공동체와 모여 함께 주일미사에 참여하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리는 미사 예배는
진리영으로 하느님께 기도 드리는 공동체의 기도이기 때문에
주일미사에 참여하여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가정에서는 파견미사를 드립시다.
 
23 이렇게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동료들에게 가서,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자기들에게 한 말을 그대로 전하였다.
24 동료들은 그 말을 듣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하느님께 아뢰었다. “주님, 주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시편146,6 탈출기20,11)
25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주님의 종인 저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민족들이 술렁거리며 겨레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26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를 거슬러 세상의 임금들이 들고일어나며 군주들이 함께 모였구나.’(시편2,1~2)
27 과연 헤로데와 본시오 빌라도는 주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분, 곧 주님의 거룩한 종(이사야서61,1) 예수님을 없애려고, 다른 민족들은 물론 이스라엘 백성과도 함께 이 도성에 모여,
28 그렇게 되도록 주님의 손과 주님의 뜻으로 예정하신 일들을 다 실행하였습니다.
29 이제, 주님! 저들의 위협을 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주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0 저희가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손을 뻗으시어 병자들을 고치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31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면서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설명:
모여 기도했을 때 땅이 흔들리는 것은
하느님께서 기도 응답을 하셨다는 뜻이며
마태복음 18장에서 둘이나 셋이 모여 기도할 때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물론 숫자적으로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영적으로는 그리스도 + 나 가 두 사람이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 + 나 는 세 사람이라고 하며
그리스도와 내가 혼자 기도할 때도
혼자가 아니라 둘이나 셋 이라고 말하지만
그리스도와 하나 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모여 주일 미사를 참여할 때
땅이 흔들리는 것처럼 하느님의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공동체 생활
 
 초대 교회의 공동체는
아가페 사랑의 공동체이며 천국생활의 예표로써
육적인 나눔뿐만 아니라 영적인 복음 말씀이
나눔과 아가페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가지고
있는 집이나 땅을 팔아 사도들 발 앞에 놓고
나눔의 공동체를 이루었으며,
 
육적으로 보면 토지와 집을 팔아 바치는 예화를 들어
영적으로 밭은 우리들의 마음을 상징하며
돈은 천국 가는 데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마태복음 13,44~46에
진주와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님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 밭을 길밭 돌밭 가시밭에서 좋은 땅으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들 마음 안에 있는 시기 질투 미움 싸움 등을 버려
좋은 땅이 되어 열매인 사랑 기쁨 평화 등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변화된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자신을 미사 때 하느님께 봉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로마서 12,1)
 
여호수아7,20에
아칸이 겉옷(욋투)를 감추고 은 200세켈과 53세켈의
금덩이를 감췄기 때문에 벌을 받는 과정이 나오는데
겉옷은 육을 상징하고 속옷은 영을 상징하며
금,은,보화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자기 혼자 나눔하지 않고 감추는 것이 잘못이며
 
마태복음25,24에
한 달란트를 땅 속에 파묻혀 놓은 종이 벌을 받는 것은
이 달란트도 예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나누어야 되는데
나눔하지 않고 혼자 쓰기 위해서 감추는 것이 잘못이며
육에 있을 때는 공동체를 위하여 물질과 말씀을 나눔하지 않고
갈라지지만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말씀을 나누고 물질도 나누며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나누는 교회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초대 교회처럼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하여
기도하고 성령기도회를 활성화 합시다.
 
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고, 저마다 필요한 만큼 나누어 받곤 하였다.
36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인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바르나바라는 별명을 얻은 요셉도,
37 자기가 소유한 밭을 팔아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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