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어느집에 초대 받아 점심 먹었습니다. 집은 크진 않지만 오래되고,앤틱한 집이였어요. 이동네는 미국에서 제일 비싼 동네라고 하더군요. 

점심 먹고 대통령 전용 골프장에 초대되어 호강을 누렷습니다.문을 두개나 통과해야 하는 절차를 밟고 들어가는 괜히 주눅드는 그런 프장이였습니다. 

빌크린턴 전대통령 전용 락카를 주더군요. 아무튼 배티아저씨 출세 했습니다. 나를 뭐라고 골프장에 소개 했는지 대접이 극진 하더군요. 

       이곳에 미국 대통령이 와서 운동 하면 많은 군인들이 와서,숲속,물속에 숨어서 경호 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특별히 우리팀만 칠수 있게 하여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특별히 빼어난 경관은 아니나 18홀전체가 호수를 따라 있어서 경호 하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운동 끝나고, 융숭한 저녁 대접을 받았습니다. 부담스럽더군요. 그저 시골 국밥이 제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