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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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8-14 | 조회수29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20주일 2011년 8월 14일 (녹)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백성에게 하느님 말씀을 전한다. 주님께서는 구원이 가까이 왔으니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라고 말씀하신다. 특히 이방인들도 하느님께 돌아와 그분을 섬기고 안식일을 지키게 되리라고 선언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을 거절하자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음을 선언하면서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 누리게 되었음을 강조한다(제2독서). 이방인인 가나안 여자가 주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 준다. 주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그분의 정의가 곧 드러나리라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대로 가나안 여자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여 주님의 자비를 입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59 소낙비 ! 하늘에서 내림은 주님 자비의 그득한 축복이리 무더위 거두는 시원한 빗줄기 못 알아 볼 뿐 날마다 저렇게 이런 저런 헬 수 없는 은총 내려주시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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