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0 조회수3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토요일
2011년 8월 20일 (백)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베르나르도 성인은 프랑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스물세 살에 성 스테파노 아빠스를 찾아가
수도회에 들어갔다.
성인은 유럽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설교와 저술을 남겼으며,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믿음으로 존경받았다. 1153년 세상을 떠난
베르나르도 성인을 알렉산데르 3세 교황이 1174년에 시성하였고,
1830년에 비오 8세 교황은 성인을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룻이 엘리멜렉 가문의 보아즈를 만나 그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는다. 그의 아들 이름은 오벳인데,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이스라엘 구원의 역사가 이방 여인 룻을 통하여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의 행실을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말이나 겉꾸밈으로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이 곧 높은 사람이라고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3,9ㄴ.10ㄴ
◎ 알렐루야.
○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뿐이시고, 너희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65

참새 세 마리 !

인가
부근에서

사는
참새들

사이좋게
골목

걷다가
날다가

고인
빗물에

목을
축이고

맑은
짹짹거림

길에
굴리며

햇빛
맞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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