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2 조회수370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2011년 8월 22일 (백)

☆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1954년 비오 12세 교황은 ‘여왕이신 동정 성 마리아’ 축일을
제정하고 해마다 5월 31일에 지내도록 하였다. 이후 로마 전례력
개정에 따라, 마리아를 천상 영광에 연결시키고자 ’성모 승천
대축일’ 다음 팔일째 되는 날인 8월 22일로 옮겼으며, 축일 이름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로 바꾸었다.
이날 교회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도구가
되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리시는
우리의 모후가 되셨음을 기념한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교회에 믿음이 빛을 내는 것을 보고
감사드린다. 바오로 사도는 우상을 버리고 하느님께 돌아서서,
주님의 부활을 믿으며 영광 속에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데
게으르지 말라고 당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을 꾸짖으시며 그들의 삶이
불행한 이유를 말씀하신다. 그것은 위선과 탐욕과 형식에 매여
사람들을 옭아매는 그들의 삶의 태도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3-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14)
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2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67

아침 장미 !

저녁
초가을

달빛
별빛

이슬로
머금고

동녘에
솟는

해님
맞이

하늘 임
향한

믿음
희망
사랑

향기
피우며

오늘
하루도

생의
순간들

오롯이
봉헌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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