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래도 여전히 걸림돌은.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3 조회수362 추천수4 반대(0) 신고
그래도 여전히 걸림돌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 같은 대답은
여전히 어둔 밤을 밝혀 줄 수 없다.

고통 중에는
좌절과 파멸로 이끄는 것이 있다.

세상에는 겪고 있는 고통을
더욱 쓰고 더욱 어렵게 만들고,

끝내는 증오로
변하도록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게 혹시 우리 자신은 아닐까?

고통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사악하게 되거나
희망을 버린 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걸림돌은 남아 있다.

배울 가치는커녕 우리를 그저 참담하게 만드는
고통에서 무엇을 배우며,

인사불성이 된 사람더러
무얼 배우라고 권할 수 있단 말인가?

고통을 통해 무엇을 배운다는 대답 또한 큰 결함을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 있는 법이다.
이제 성금요일과 부활 사건으로 다가가 묵상해 보자!

                   “고통이라는 걸림돌”

오늘의 묵상 :

태초에 남자를 만드셨지만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외로워 보이고 서로 돕고 살라고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창세2,18)
결국 하느님의 뜻은 이웃, 친구들에게, 형제들에게
협력자가 되어야지, 결코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언제나 이웃에 도움이 되고
그들의 성장에 격려하고 잘 협력하여야 하여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필리2,3)

“여러분이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저마다 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1테살5,1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마음으로 존경하고 영혼의 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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