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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작성자김미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4 조회수591 추천수8 반대(0) 신고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제 안에는 오로지 당신 사랑밖에 없나이다.

당신 사랑밖에 모르는 사랑의 포로가 되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당신 사랑을 찾나이다.

새로운 아침에 일어나 신선한 공기와 함께

당신 사랑을 마시나이다.

눈부신 아침 햇살 속에서 당신 사랑을 받나이다.

궂은 비 곳에서도 당신 사랑을 맞나이다.

 

새로운 아침에 제 미약한 사랑을 당신께 드리오니

주님! 제 마음속으로 들어오소서.

당신 생각에 잠겨 당신 현존 안에서

고요히 머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제 영혼에 넘쳐흐르는 당신 사랑에 전율하며

당신의 거룩한 사랑에 취했나이다.

 

당신 사랑은 달콤합니다.

당신 사랑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당신'이란 말만 들어도 제 가슴을 출렁거리나이다.

 

<좋은 글>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서 연도를 마치고 잠실나루역을 가면서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교우분들의 뒷모습이 참 예뻤던 어제입니다.

2011,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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