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6 조회수3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2011년 8월 26일 (녹)

♤ 말씀의 초대
교회 안에 계속 살아 계시고 활동하시는 성령께서는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올바른 삶을 살도록 가르치시고 이끌어 주신다.
가정에서 아내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형제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속이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거룩한 삶을 살라고
가르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시 혼인 잔치를 비유로 들어 신랑을 맞으러 나간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신랑을 맞을
준비를 잘하고 있는 슬기로운 처녀는 바위 위에 집을 짓는 이와 같고,
그렇지 않는 어리석은 처녀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는 이와
같다. 주님께서 오실 때 굳건한 믿음으로 기다린 사람만이 하늘 나라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71

옥잠화 승리 !

태풍
지나고

꽃대
나와

그 많은
빗방울

바람
아래서

어쩜
이다지

티 없는
순백의

꽃을
피울까

향기도
그대로

간직
하였네

사랑
뿐이신

임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어서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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