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장애인도 춤추는 시대(꿈보다 해몽을 잘해야 행복합니다.)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1-08-26 조회수374 추천수2 반대(0) 신고
 
 
저녘 노을의 아름다움
 
+샬롬 샬롬
 
장애인들을 생각하여 "병신 춤"을 먼저 없애야한다?
 
옛날에는 그냥 "병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냥 시대적인 말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왜 그 춤을 추는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나요?
꿈보다 해석을 잘하면 모두 행복합니다.
 
자~~! 춤은 언제 춥니까?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흥얼 거립니다.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춤을 춥니다.
물론 슬플때도 노래는 부르지만
춤은 신명이 나야 춥니다.
그렇다면 공옥진 여사가 추는 병신 춤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그는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몸짓이라 느껴집니다.
 
무엇을 통해 깨달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춤은 기쁨의 표현이라고 느낍니다.
이제 그가 춤을 춥니다.
이제 우리도 함께 일어나 그와 함께 춤을 추어야할 차례입니다.
춤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최상급의 인간의 표현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병신 춤은 백중놀이의 한 부분으로 마을의 모든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게 한판 춤추며 노는 한 장입니다.
모두 즐거워 춤추니 그도 춤을 춥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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