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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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8-31 | 조회수32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2011년 8월 31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가 감옥에서 콜로새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는 무엇보다 신자들에게 복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미 전해진 믿음과 희망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믿음과 희망을 주는 복음이 세상 곳곳에 전해져 열매를 맺고 있음을 전한다(제1독서). 마귀는 예수님을 만나면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그분의 신원을 폭로한다. 마귀는 그분을 드러내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함구령을 내리신다. 아직 공적으로 그분의 신원을 드러낼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8-44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지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76 강 풍경 ! 강 폭 찢어지게 넘실대던 홍수는 어디로 가고 온갖 잎사귀가 받아 모은 청록 물 흐르네 한 마리 백로 물방울에 새겨진 잎 그림자 건져 올리느라 저리 바쁜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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