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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없는 사랑의 손길이』/1장: 하느님의 사랑” -
1.
부모가 자녀들을 놀이터로 데리고 가서
하루를 논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 곳의 땅을 파고 무슨 채소를 심으라고 하겠는가?
그렇지 않고 그 아이들이 하루종일 재미있게 지냈다면
부모가 그 자녀들을 데리고 놀러 간 목적은 이룬 것이다.
이것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렇게 데리고 놀러 왔는데
자꾸 울기나 하고 싸움이나 하게 된다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살게 하신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고
지상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은혜를 저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 자손인 우리가
지금 이 세상에서 이렇게 살게 된 것이다.
하여간 우리에게는
행복하게 살라고 하신 것이다.(새감,24)
♬~ Morricone -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외 이어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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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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