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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테파노가 최고 의회에서 설교하다(사도행전7,1-6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02 조회수425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사도행전7장
 
 
아브라함과 요셉과 모세와 다윗에게 일어나는 구약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수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 영광이 오는 것은
구약의 십자가 사건이지만
신약의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께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고난 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모든 인류를 구원시키는 구원 역사를
스테파노가 율법에 매여있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순교하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스테파노가 최고 의회에서 설교하다
 
스테파노가
"예수님은 구약에서 이미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 구세주 그리스도"라는 것을
창세기와 탈출기와 레위기를 통하여 증거를 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님께 완성이 되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아야 한다고 설교를 하고
구약의 율법은 신약에 기쁜소식인 복음 말씀인 사랑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설교를 하기 때문에,
 
율법을 무시하고 파괴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신성 모독을 했다고 스테파노를 돌로 쳐죽이는 잘못을 저지르며
오늘날에도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6,63에서
"내가 하는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라고 하였으며
2코린토 3,6에서
"문자는 사람을 죽이나 영은 사람을 살린다."고 하였으며
신구약 성경을 문자로 보고 문자로 해석하면
구약의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처럼 되기 때문에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알아야 하며
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관상하여 성경 말씀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져
말씀인 하느님이 일할 수 있도록 묵상합시다.
 
 
1 대사제가 “그게 사실이오?” 하고 묻자
2
스테파노가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들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자리를 잡기 전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 영광의 하느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설명:
'부형'이라 할 때
'부'는 헬라어로 '파테루' 아버지란 뜻이고
'형'이라 할 때 형은 '아델포스' 인데 형제들을 말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4촌 6촌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모두 형제들이라고 말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세례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들이 되는 것입니다.
 
3
‘네 고향과 친족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창세기12,1) 하고 이르셨습니다.
4
그리하여 그는 칼데아인들의 땅을 떠나 하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 하느님께서는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옮겨 오게 하셨습니다.
 
설명:
창세기 12장에서 야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구원의 땅이며 약속의 땅인 가난한 땅으로 가기 위하여
땅과 친척과 재물을 버리고 믿음으로 떠났을 때
하느님께서 구원의 약속의 땅과 앞으로 오실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로 약속을 해 주시며,
 
창세기 17,11에서 할례를 받도록 명하시고
창세기 22장에서는
백 세에 얻은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 하셨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외아들 이사악을 하느님께 바쳤으며
 
 
요한복음 8,56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고난 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과 천국 완성시킬 것을 믿음으로 보고 기뻐했다고 말하며
 
그리스도인들도 복음의 기쁜 소식을 믿고 기뻐해야 하며
신앙은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랑으로 천국이 완성되며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처럼
신구약에 약속된 사랑과 구원의 편지를 믿고 지키며
그 내용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아멘.
 
5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곳에서는 한 치의 땅도 상속 재산으로 주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그가 아직 자식이 없는데도, 그와 그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12,7)
6
하느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후손은 남의 나라에서 나그네살이하며 사백 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창세기 15,13~14)
 
설명:
아브라함이 소 양 날짐승을 제물로 하느님께 바칠 때
소와 양은 크기 때문에 반으로 쪼갰지만
날짐승는 작은 새이기 때문에 쪼개지 않고 제물로 바쳤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육을 상징한 이집트에서 400 년간을 종살이하였어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 안에 있는 육적인 욕망을 다 쪼개서 버리고
하느님께 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다 쪼개지 않했기 때문에 사백 년간 종살이를 하게 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육의 열매인 시기 질투 싸움 등의
우리들 마음에 있는 육적인 것을 다 버리고
하느님께 산 제물로 바쳤을 때
하느님께서 기꺼이 받아 주시는 것입니다.
                            (갈라티아서 5,19;로마 12,1)
 
7 그러나 그의 후손들이 종이 되어 섬길 민족을 나는 심판하겠다.’ 하느님께서 또 이르셨습니다. ‘그 뒤에 그들은 빠져나와 이곳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탈출기 3,12)
8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과 할례의 계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할례를 베풀었으며, 이사악은 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선조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창세기 17,10~14)
 
설명:
구약의 할례는
생명의 씨가 있는 어린 남자아이의 생식기의 표피를 잘라 내는데
이 뜻은 육으로 죽고 하느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것이며
신약의 세례의 예표이며 구약의 할례는 육체에 주고
신약의 세례는 성령 세례, 불 세례, 말씀 세례로써
심령 안에 주어 그리스도와 함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부활하여
하느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9
그런데 이 선조들은 요셉을 시기한 나머지 이집트에 팔아넘겨 버렸습니다.창세기37,1)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와 함께 계시면서,
 
 
설명: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 예표이며 더하다, 성령 이란 뜻이 있는데
구원의 역사가 아브라함을 통하여 야곱의 아들인 요셉에게
하느님이 함께하여 이집트의 종살이로 팔아 넘겼지만
모든 수난을 참고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야곱의 열두 지파 아들들을 구원시키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가 이루어지며,
 
예수님께서 수난 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으로 열두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구원 사업이 이루어질 것을
요셉의 예표를 통하여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모든 재난에서 그를 구하시고 이집트 임금 파라오 앞에서 그에게 은총과(창세기39,21) 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리하여 파라오는 그에게 이집트와 자기의 온 집안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 그때에 온 이집트와 가나안에 기근이 닥쳐 재난이 극심하였는데, 우리 조상들도 양식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12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 조상들을 처음으로 그리 보냈습니다.
13 그리고 두 번째로 보냈을 때에 요셉은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인지 밝혔습니다. 그리하여 파라오도 요셉의 가족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14 요셉은 사람을 보내어 아버지 야곱과 일흔다섯 명이나 되는 자기 친족을 모두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야곱이 이집트로 내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야곱도 죽고 우리 조상들도 죽었습니다.
16
그들의 유해는 스켐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스켐에 있는 하모르의 아들들에게 은전을 주고 사 둔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창세기 23,16~20)
17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짐하신 약속이 실현될 때가 다가오자,(탈출기 1,7) 우리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그러다가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에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19
그자는 우리 겨레에게 간계를 부리고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여, 갓난아기들을 버리게 하고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16)
 
설명:
모세가 태어났을 때
이집트 파라오왕이 이스라엘 민족들이 번창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남자아이들을 다 죽였지만 모세만은 하느님께서 보호해 주시어 
이스라엘민족들을 이집트에서 홍해를 걷너 광야를 통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해방시키는 구원의 역사는
앞으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유대의 왕인 헤로데왕이 2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이 다 순교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살아 남아
전 인류를 구원시켜 주시는 구원 역사의 예표이며,
 
 
구약의 모든 말씀들이 예수 그리스도님에게 이루어져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것을
스테파노가 성경으로 증거를 하며
또한 피로 증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20 그때에 모세가 태어났는데, 그는 하느님 보시기에 귀여운 아기였습니다. 그는 석 달 동안 아버지 집에서 자라다가
21 버려졌는데, 파라오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키웠습니다.
22 그리하여 모세는 이집트인들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행동에 힘이 있었습니다.
23 마흔 살이 다 되었을 때,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 이스라엘 자손들을 찾아볼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24 어느 날 그는 자기 동족 가운데 한 사람이 부당한 일을 겪는 것을 보고 이집트 사람을 쳐 죽여, 학대받은 그 사람을 도와주고 그를 위하여 앙갚음을 해 주었습니다.
25 그는 하느님께서 자기 손을 통하여 동족들에게 구원을 베푸신다는 것을 동족들이 깨달을 줄로 생각하였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26 이튿날 모세는 서로 싸우고 있는 동족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평화롭게 화해시키려고, ‘여보시오, 당신들은 한 형제라오. 그런데 왜 서로들 해를 끼치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27 그러자 동료에게 해를 입히던 자가 모세를 떼밀며 대꾸하였습니다.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28 어제 이집트인을 죽였듯이 나도 죽일 작정이오?'(탈출기 2,14)
29 이 말에 모세는 달아나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살이하며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탈출기 2,15; 2,22)
30
사십 년이 다 찼을 때, 시나이 산 광야에서 천사가 떨기나무 불길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탈출기 3,3)
 
설명:
떨기나무는 이스라엘 사람을 상징함
생명나무이며 좋은 나무는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31 그것을 본 모세는 그 광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주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32
‘나는 네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이다.’(탈출기 3,6) 모세는 몸이 떨려 자세히 볼 엄두도 내지 못하였습니다.
 
33 그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습니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34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의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 그들의 신음 소리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구해 내려고 내려왔다. 이제 가거라.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낸다.’(탈출기 3,5~10)
35 이 모세를, ‘누가 당신을 지도자와 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탈출기 2,14) 하며 사람들이 배척한 이 사람을, 하느님께서는 떨기나무에 나타난 그 천사를 시켜 지도자와 해방자로 보내셨습니다.
36 이 사람이 이집트 땅과 홍해에서, 또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키며 그들을 이끌어 냈습니다.(탈출기7,3)
37 ‘하느님께서는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한 이가 바로 이 모세입니다.
38
이 사람은 광야의 집회 때, 시나이 산에서 자기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신명기 18,15)
 
 
설명:
모임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 인데
교회란 뜻이며 세상에서 불러내었다는 뜻입니다.
 
39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에게 순종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를 제쳐 놓고 마음은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민수기 14,3)
40 그러면서 아론에게 말하였습니다. ‘앞장서서 우리를 이끄실 신들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저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탈출기 32,1)
41
그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놓고 즐거워하였습니다(탈출기 32,4~6)
 
설명:
모세가 보이지 않으니까
금붙이를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했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 안에 우상인 금송아지같은
육체의 욕망이 외부로 나타난 것이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심령 안에
아가페 사랑의 하느님이 아니 계시면
외적으로 금송아지같은 것을 만들어 우상 숭배를 할 수 있는데
하느님보다 돈이나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금송아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4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시고, 그들이 하늘의 군대를 섬기게(예레미야 7,18)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는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광야에서 지낸 사십 년 동안 나에게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바친 적이 있느냐?
43
너희는 오히려 몰록의 천막과 너희 래판 신의 별을, 곧 너희가 경배하려고 스스로 만들어 낸 상들을 떠메고 다녔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바빌론 너머로 유배를 보내리라.’(아모 5,25~27)
 
설명:
몰록신은 어린아이를 몰록신에게 인신제사를 지내는데 
아모리족들의 우상 숭배 행위입니다. 
 
44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 있을 때에 증언의 천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신 분께서 지시하신 대로, 자기가 본 모형에 따라 모세가 만든 것입니다. (탈출기 27,21)
 
설명:
구약에서 천막은 하느님이 계시는 성소이지만
신약에서는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안에 계시면
성도들의 몸이 성전인 것입니다.
 
45 이 천막을 물려받은 우리 조상들은 하느님께서 자기들 앞에서 쫓아내신 다른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들어와 다윗 시대까지 이르렀습니다.
46 다윗은 하느님의 총애를 받은 사람으로서, 야곱 집안을 위하여 하느님의 거처를 마련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지만  (2사무엘 7,2~16)
47 하느님을 위하여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이는 예언자가 말한 그대로입니다.
49
‘하늘이 나의 어좌요 땅이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에게 무슨 집을 지어 주겠다는 것이냐?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또 나의 안식처가 어디 있느냐? (탈출기 32,9)
 
 
설명: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복음을 전하는 땅인 우리들 마음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는 뜻입니다.
하늘은 그리스도이고
땅이 우리들의 마음인 것입니다.
 
50 이 모든 것을 내 손이 만들지 않았느냐?’ (이사야서 66,1~2)
51
목이 뻣뻣하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줄곧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조상들과 똑같습니다.
 
설명:
육적인 할례는 육신에게 주는 것이고
영적인 할례는 심령에 주는 세례입니다.
 
52
예언자들 가운데 여러분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들은 의로우신 분께서 오시리라고 예고한 이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러분은 그 의로우신 분을 배신하고 죽였습니다.
(2역대 36,16) 
53 여러분은 천사들의 지시에 따라 율법을 받고도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스테파노가 순교하다
 
스테파노란 말은 '월계관'이라는 뜻이며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복음선포를 했을 때
1차는 경고를 하였으며(사도 4,17)
2차에는 매질을 하였으며(사도 5,40)
3차에는 스테파노를 돌로 쳐죽이는(사도 7,58) 박해를 하였으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제일 첫 번째 제자가 스테파노이므로
천주교 전례역에 예수 성탄 다음날에
스테파노 성인의 축일을 지내는 것이며
그리스도인들도 복음 말씀을 선포할 때
박해를 받으면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스테파노에게 이를 갈았다
(시편 35,16)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설명;
히브리어로는 사울이라고 하고 그리스어로는 바울로 라고 합니다.
 
59
사람들이 돌(율법)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설명:
루카복음 23,46; 시편31,5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께 맡김니다." 라고 하시고 돌아가셨으며
우리들도 우리 영혼을 주님께 맡김니다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원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스테파노는 이 말을 하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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