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2 조회수3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11년 9월 12일 (백)

☆ 순교자 성월

☆ 한가위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제때에 바람과 햇볕과
비를 주시고 곡식을 익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 왔으니 모든 것이 주님 것임을 고백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날입니다. 땅을 정성들여 가꾸어 물려준 조상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세상을 떠난 영혼을 이 기쁨과 축제의 날에
기억하며 정성을 다해 미사를 봉헌해야 하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세상의 모든 만물이 주님의 보살핌으로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때에 비를 내려 주셔서 양식을 내고 기쁨을 나누도록 하신다.
이스라엘에 내린 사랑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인류에게
전해진다(제1독서).
주님께서 곡식을 수확하시는 땅은 그 위에 사는 인류를 가리킨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추수하시듯 온 인류를 심판하시고 당신의 나라로
불러들이신다(제2독서).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 것으로 평화와 안정을 누리려 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은 주님 안에 있어, 주님께서 숨 한 번 거두어 가시면 모든 것이
사라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88

한가위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이 마을
저 마을

동네
방네

이웃
사촌

부모
형제

어른
아이들

풍성한
한가위

정다움
나누며

그리움
실타래

푸는
자리에

사랑의
주님께서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은총
축복

그득히
내리시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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