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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계속의 인간
작성자김상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2 조회수391 추천수1 반대(0) 신고
관계속의 인간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창조물을 대상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나를 기준으로 해서 너와의 관계인 인간관계가 시작된다.
제일먼저 시작되는것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인 부자,부녀,모자,모녀 관계이다.
다음으로 하느님과의 관계를 맺으므로써 신앙인이 되며,신앙인이 됨에 따라서
나라는 존재가 하느님의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나와 나의 관계가 생기게 된다. 나의 주인은 하느님이요 나는 내몸과  내정신을 관리하는
관리인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건강관리를 하고 정신관리를 해야한다고들 한다
가톨릭에서는 혼인성사를 7대성사중의 하나가 된 것은
창세기 2장 24절에 기록된대로
“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는 구절을 근거로 한것이며
부부 싸움의 시작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따먹고 난뒤 하느님 앞에서 서로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서로 헐뜻고 비난한 것이 시초라 할것이다.
그러니 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하면 부부싸움은 하게 되어있는듯 하다.
다시 말해서 결혼이란 서로다른 음계를 가진 두개의 옥타브가 만나 서로 화음을 맞추어
가는 삶이라고 할수있다.
결혼초기에는 서로 상대방의 화음에 맟추려고 애를써 협화음이 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기 음에 상대방을 맞추려고 하니 불협화음이 생기게 된다.
옥타브가 틀린 두 음계는 세상끝날까지 한음이 될수 없다.
서로가 맞추려고 노력함으로써 훌륭한 화음을 만들수있을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다혈질이어서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산을 다 안을듯이 넓지만
마음이 좁아 질 때는 바늘하나 꽂을 틈도없이 옹졸해 진다.
그러니 싸움을 하려면 분위기 파악을 하고 시간경을 고려해서 싸우자
싸우면 큰다고하니 싸우면서  깨달음을 얻어 내일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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