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3 조회수36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11년 9월 13일 (백)

☆ 순교자 성월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344년 무렵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서른두 살의 나이에 사제가 되었다.
성인은 주로 안티오키아에서 말씀을 선포하였는데 그의 설교는
수많은 사람을 감화시켜 ‘크리소스토모’ 곧 ‘황금의 입’(금구)이라고
불렸다.
398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대주교로 뽑혔으나, 사치와 쾌락을 일삼는
왕실을 반대하는 설교를 하여 미움을 받고 두 차례의 유배 생활을
하다가, 407년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교회의 지도자와 봉사자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이웃과 관계에서도
품위 있으며 좋은 평판을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범적인 삶을 살며
교회에 봉사할 때 신자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 신뢰하며 더욱 굳건한
신앙을 갖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 일행이 젊은 외아들을 잃은 슬픈
장례 행렬을 만난다. 주님께서는 그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일으키신다.
주님께서 생명의 주인이심을 드러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89

벚나무 이별 !

길가의
가로수

수많은
잎사귀

금빛으로
변하며

때로는
우수수

바람에
날리네

부모
형제

헤어지는
마음에

함께
하듯이

새봄
맞이할

준비
위한

또 하나의
희망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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