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4 조회수379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2011년 9월 14일 (홍)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326년 헬레나 성녀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발견하여 이를 기념하고자 5월 3일에 지냈다. 그러나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그곳의 유물들이
약탈되면서 십자가도 함께 빼앗기게 된다.
그러다가 629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헤라클리오 황제가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빼앗겼던 십자가를 다시 되찾아 골고타 언덕의 거룩한
무덤 성당 안에 모셔 놓는다. 교회는 이를 기념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을 십자가 현양 축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고달픈 광야 생활에서 오히려 이집트의 종살이를
그리워하며 모세에게 불평한다. 주님께서 불 뱀을 보내시자 백성은
모세에게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모세는 구리 뱀을 만들어 그것을
쳐다본 사람은 살게 한다. 하느님의 뜻을 거역할 때 죽음이 오지만,
자신의 죄를 바라보고 주님 뜻을 따를 때 생명이 온다(제1독서).
성경에서 뱀은 죄와 죽음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도 죄와
죽음의 상징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구리 뱀을 쳐다보며 생명을
얻었듯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구원을 얻는다. 죄와 죽음을 올바로
바라볼 때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을 얻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90

십자가 빛살 !

세상
어두움

십자가로
지고

고귀한
생애

오롯이
바쳐

승리
이루시어

온 누리
삶의

어떠한
고통에도

부활의
희망 주신

그리스도
예수님

진리의
빛이신

생명의
말씀

따르는
지혜

풍성히
내리시옵소서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