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5 조회수3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2011년 9월 15일 (백)

☆ 순교자 성월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은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길을
함께 걸으신 그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성모님의 고통을 기념하는
신심은 대중들에게 널리 퍼져 있었으며, 166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 때 축일로 제정되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배하는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날을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로 정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연결하여 기억하도록 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아버지께 순종하며 받아들이신
분이시다. 이로써 그분께서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우리도 그분께 순종하며 우리 삶의 십자가를 기꺼이 질 때
그분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된다(제1독서).
십자가 곁에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계신다. 바라보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곁에’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고통을 겪고 계심을
나타낸다. 아들 예수님의 죽음의 고통은 그대로 어머니의 고통이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당신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 2,33-35>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91

상아빛 장미 !

봉오리
맺힐 때

벌레에
뚫린

애처로운
모습

비바람
속에

젖어
있었는데

뙤약볕
속에서

티 없는
성심

닮은
따름일까

의연히
곱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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