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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울이 회심하다(사도행전9,1-4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6 조회수378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사도행전9장
 
율법은 '노머스'인데
이 '노머스'란 말은 '네모' 소경이란 뜻에서 왔으며
'네모'는 '미스테리온'이라는 말에서 오는데
이 '미스테리온'이라는 말은 신비란 뜻이며
율법이나 세상에 지식에 있으면 영적인 소경이 되어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보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죽이는 것인데
 
예수님을 본다는 말은 우리들 안에 성부,성자,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이며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
기쁨,평화,인내,호의,진실,온유,절제등으로 계시는데
우리들이 미움이 있으면 우리들 안에 사랑의 하느님을 볼수 없으며
싸움이 있을 때에는 우리들 안에 평화의 하느님을 볼수 없는데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갈 때
나 자신을 볼 수 있으며 나의 자신 안에 있는
미움,시기,질투(갈라5,19)등을 보게 되며
이 어둠을 하나,둘 제거했을 때 우리 안에 사랑의 빛으로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것이며
 
내가 누구를 사랑해야겠다 거짓말 하지 말아야겠다 착한 일을 해야겠다
하는 것은 율법에 매어있는 것이며 우리들의 힘으로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할수 없지만 우리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시면
사랑으로 십계명과 율법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며
바오로 사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죄(원죄)가 예수님을 박해하지만
예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목숨을 내 놓으시고 우리들 보고 예수님과 복음을 믿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울이 회심하다
 
회개는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진리성령으로 우리들의 영혼이 변화되어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며 사울도 가무리엘 선생님한테
훌륭한 율법을 배우고 지식이나 율법을 지키는데 열성적이었지만
율법에 매여있어서 복음과 사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땅에 떨어져(죽음을 상징) 
즉 육으로 죽고 영으로 다시 태어나 하나니아에게서 안수를 받고
성령을 충만히 받은 후에 아라비아 사막으로 가서
삼 년간 복음을 연구하고 믿고 깨달은 후에 이방인 사도가
되어 복음을 선포하였으며
용서와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주는 것이
사랑이고 용서이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설명: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고
하늘 나라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성경말씀을 읽을 때
우리들의 세례명을 대신 넣어서 읽을 때는
우리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서 계속 말씀하시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말하고 이 영원한 생명은 아가페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생명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길이고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구원의 때이며
성경을 읽을때마다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므로
성경을 자주 읽고 묵상합시다.
 
5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설명: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고 그리스도인들은 지체들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것이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이며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잘 해주는 것이
예수님께 잘해 드리는 것이므로
우리 모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으로 사랑합시다.
     (콜로1,8; 묵시룩 21,2)
나를 괴롭히고 박해하는 놀부같은 예수님도 사랑합시다.
 
6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7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영적소경,영적 귀먹거리)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9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10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야훼는 은혜로우시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12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예례미야1,10)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16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설명:
레위기에서 부정한 음식으로 굽이 갈라지지 않는 동물이나
굽이 갈라져 있어도 되새김질 하지 않는 동물은
부정한 동물이고 생선도
비늘이 없는 생선은 부정하여 먹지 못하지만
비늘이 있는 생선은 먹을수 있는데
굽이 갈라지는 것은 신약과 구약 즉 율법과 복음을
상징하며 비늘은 율법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율법으로 먹으라는 뜻이지만
신약에 와서는 다 먹어도 되지만
즉 복음 말씀으로 살아가라는 뜻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복음을 선포하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난 후에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이라고 증거하고 복음을 선포하며
바오로 사도는 영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님이라고 말하며 복음을 선포하기 때문에
사울이 박해를 받게 되며
그리스도인들도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성령의 이끄심으로 사울을 받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
20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다.
21 그 말을 들은 자들은 모두 놀라며, “저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자들을 짓밟은 자가 아닌가? 또 바로 그런 자들을 결박하여 수석 사제들에게 끌어가려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차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명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다인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사울이 피신하다
 
23 그렇게 꽤 긴 기간이 지나자(갈라1,16~18) 유다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기로 공모하였는데,
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도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2코린11,32)
 
설명:
갈라티아서1,16에
바오로 사도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난 후에
아라비아 사막으로 가서 복음 말씀을 3 년간 연구하고 묵상하고 
자기가 죽이려고 했던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깊이 깨닫고 순교할 때까지 
복음을 선포하며 하늘나라에 영광을 받으신 사도입니다.
 
25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데려다가 바구니에 실어 성벽에 난 구멍으로 내려 보냈다.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다
 
사울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체험한 후에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일치의 공동체를 이루는 과정인데
처음에는 사울을 의심하고 있었지만
바르나바에 증거로 공동체에 받아 들여 초대 교회에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며
오늘날에도 잘못한 사람도 교회 공동체에 들어와 주님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인에 공동체가 되는 것이 교회이며
이 교회를 통하여 정화되어 구원의 나라인 하늘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 그리하여 사울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다.
29
그리고 그리스계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설명:
원본에는 헬레니타스 즉 헬라계라고 되어 있으며
라틴어 성경에는 그레코롬 즉 그리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헬라계사람들이라고 해도 되고
그리스인이라고 해도 되는 것입니다.
 
30 형제들은 그것을 알고 그를 카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가 다시 타르수스로 보냈다.
31 이제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베드로가 중풍 병자를 고치다
 
32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리따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가게 되었다.
33 거기에서 베드로는 애네아스라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중풍에 걸려 팔 년 전부터 침상에 누워 있었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애네아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그러자 곧 애네아스가 일어났다.
35 리따와 사론의 모든 주민이 그를 보고 주님께 돌아섰다.

베드로가 도르카스를 다시 살리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죽은 야이로에 딸을 소생시키고
요한복음11장에서
죽은지 나흘이 된 나자로을 살리시고 소생 시켰던 것처럼
베드로 사도 안에 성령께서 죽은 도르카스를 소생시키는 기적을
통하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사도들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오늘날에는 사도들을 대신한 주교님들과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을 통하여 성령께서 일하시며
육적으로 죽은 사람을 예수님 이름으로 살리신 기적이
이젠 영혼이 죽어 있는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아 죄사함 받고 영혼의 구원 받는
기적이 계속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기쁘게 복음 전도합시다.
 
육신이 죽은 사람들을 소생시킨 예화를 통하여 영혼이 원죄로
죽은 영혼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믿어 구원받을 것을 예화로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살아 있으니까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사랑이 없습니다.
 
요한복음14,23에
하느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느님 사랑이며
복음 말씀을 이웃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이웃사랑인데
말씀하고 관계를 맺을 때 영원한 생명이 오며
이 영원한 생명은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살아 있는 사람은 사랑이 나오지만
죽어 있는 사람은 사랑이 없고
미움과 시기 질투가 생각과 말과 행위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어둠에 있는 사람이고 죽어 있는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빛에 있고(1요한2,8~11) 살아 있는 영적으로
부활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며
사도들과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인도로 복음말씀을
전도하여 세상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사랑의 행전이며 사랑의 시편입니다.
 
 
36
야포에 타비타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카스라고 한다. 그는 선행과 자선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설명:
타비타는  히브리어식 이름이고,
도르카스는  헬라어식 이름이고
영양,암사슴,사랑스럽다 라는 뜻입니다.
 
37 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 옥상 방에 눕혀 놓았다.
38 리따는 야포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제자들은 베드로가 리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에게 사람 둘을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저희에게 건너와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9
그래서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옥상 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러자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에게 다가가 울면서, 도르카스가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어 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다.
 
설명:
속옷은 키톤이라고 하고 겉옷은 하마티온이라고 하는데
마태복음9,16에는 새 천조각 헌 옷할 때 옷을 말하며
묵시록 4,4에는 흰 옷이라고 나오고,
묵시록19,13에는 그 분께서는 또 피에 젖은 옷을 입고 계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 이라고 하였습니다
창세기로부터 묵시룩까지의 말씀으로 짜진 그리스도 옷을 상징하는데
 
 
겉옷은 육의 옷을 상징하고 속옷은 영의 옷을 상징하며
우리들도 그리스도 옷인 말씀으로 짜진 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체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40 베드로는 그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 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41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운 다음,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시 살아난 도르카스를 보여 주었다.
42 이 일이 온 야포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43 베드로는 한동안 야포에서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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