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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악마 [인기없는 말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17 조회수367 추천수0 반대(0) 신고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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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주님의 은총 덕분입니다
아무나 받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차원이 아닌, 영적인 다른 차원으로써
주님의 영으로만 이해할 수 있다 할 것입니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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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교황님께서 신부님들(주교님들?)에게 '악마에 대하여 강론하신 적이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악마 이야기를 하면 신자들로부터 인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악마의(에 관한) 강론은 굳이 피하는게 보통의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교황님께서는 여러분은 모두 '직무유기'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역시 공감합니다. 신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 무엇이 좋은지 고개가 갸우뚱해 집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더군다나 전 세계적으로 탕녀( = 가짜 마리아 = 마리아상)에 대해 말하는 이는 없다고 봅니다.
 
악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대중의 인기가 떨어집니다.
탕녀에 관한 이야기를 해도 대중의 인기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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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앗아간다고 예수님께서는 일러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단순하고 순수한 바른 영혼을 간직하였기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세간의 인기를 염두에 두는 영혼들은 받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진리가 아닌, 진리의 반대가 되는 '거짓말' 속에는 악마가 활동한다고
가톨릭 교회는 명백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악마를 가르치시기 때문입니다.
 
악마는 '거짓말' 속에서 활동함으로써
언어(글, 책, 메세지 등)을 통해 구조화된 인간의 정신체계 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도록 작용하기 때문이다고
이미 앞선 묵상 글에서 밝혔습니다.
 
인간의 정신체계 속에서 만들어진 '상'이라는게
거짓말 속의 악마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면
예수님 말씀에 대하여 믿음이 생길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 할 것입니다.
 
 
 
예수님과 탕녀.
 
한 분은 '여인의 후손'이며,
탕녀는 '뱀의 후손'입니다.
 
탕녀는 '가짜 마리아' 곧,
인간이 거짓말 안에서 형성시킨 정신체계에 의하여
만들어진 '마리아 상(모습)'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앗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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