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25 조회수30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2011년 9월 25일 (녹)

☆ 순교자 성월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고 불의한 일을 저질렀다
해도 회개하고 돌아서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전한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숱하게 주님을 배신하고
돌아섰지만 예언자를 통해 당신의 용서와 자비의 마음을
전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신자들에게 자신을 낮추시어 종이 되시고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라고
권고하며, 이기심과 허영심을 버리고 겸손하게 서로를 돌보라고
가르친다(제2독서).
주님에 대한 신앙의 응답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 말씀은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말씀이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될 때 비로소 세상에서 생명을 가진 말씀이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8-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01

들녘 빛 !

찬란한
햇살

쨍쨍
내릴 때

들녘
곡식들

또글
또글

누릿
누릿

햇빛
배들어

은총
풍성한

황금
바람

풍년
출렁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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