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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사도행전11,1-3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9-30 조회수372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사도행전11장
 
이방인인 코르넬리우스의 집안이 구원 받는 예화를
사도행전 10장에서 보여주고
사도행전 11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구원 내용을 설명해 주고
사도들이 계신 예루살렘에서 베드로 사도가 성령의 인도로
이방인들도 세례 받고 성령을 받아 성령의 은사인 신령한 언어를 말했으며
사도들처럼 하느님 은총으로 성령을 받게 된 경의를 증거하고 설교해 주며
 
앞으로 전 인류가 주님을 믿고 구원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될수 있음을 설교해 주시며
하느님은 이스라엘 민족이나 이방인들이나 차별없이 사랑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자비의 하느님이라는 것을 설교해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
 
이방인들은 그리스도교회에 입교한 사람도 율법에 의하여 받았던
그리스도교회로 입교하여 신앙생활을 하였던 초대교회
신자들이 할례를 받아야하며
이방인들과는 음식을 같이 먹어서는 아니된다고 말하였으나
베드로사도는 환시중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보자기 안에 더러운 짐승을 잡아먹으라는 환시를 보고 하느님께서는
이방인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설교를
통하여 이방인들도 성령세례를 받아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예루살렘교회에 보고를 하시며 이방인들도 구원받는다는
설교는
율법유다교회에서 볼 때는 이해를 할 수 없지만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의 기쁜소식인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무엇이나 먹어도 되지만
영적으로 복음 말씀을 먹고 육의 말을 먹지말라는 것이며
성경말씀을 뜻도 모르고 먹으면 육적인 말이고
성경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알고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1
사도들과 유다 지방에 있는 형제들이 다른 민족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문을 들었다.
 
 
설명:
이방인들도 육적으로 볼때는
이스라엘민족외에 율법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을 이방인들이라고
하였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적으로 보면
하느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가 천국 시민이 못 되고
세상 사람들이며 이방인이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영적으로 우리들이 영적인 과부들이며 하느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영적으로 하느님의 자녀들이 못 되고
영적인 고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 받은 신자들이 그에게 따지며,
3 “당신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니요?” 하고 말하였다.
4 그러자 베드로가 그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5 “내가 야포 시에서 기도하다가 무아경 속에서 환시를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큰 아마포 같은 그릇이 내려와 네 모퉁이로 내려앉는데 내가 있는 곳까지 오는 것이었습니다.
6 내가 그 안을 유심히 바라보며 살피니, 이 세상의 네발 달린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길짐승들과 하늘의 새들이 보였습니다.
7 그때에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8
나는 ‘주님, 절대 안 됩니다. 속된 것이나 더러운 것은 한 번도 제 입속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설명:
사도행전 10,14에
계시 되었던 내용을 모든 사도들에게 증거하고 설교하여
지금까지 고정관념으로 이스라엘 민족만 구원 받는다는
내용은 잘못이라는 것을 환시 중에
하느님께서 네 모통이가 달린 보자기 안에 더럽다고 생각했던
짐승들을 잡아 먹으라고 주님께서 계시해 주시고
모든 민족들을 구원시키라는 주님의 메세지를
설명하고 전하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9 그러자 하늘에서 두 번째로 응답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느님께서 깨끗하게 만드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마라.’
10 이러한 일이 세 번 거듭되고 나서 그것들은 모두 하늘로 다시 끌려 올라갔습니다.
11 바로 그때에 세 사람이 우리가 있는 집에 다가와 섰습니다. 카이사리아에서 나에게 심부름 온 이들이었습니다.
12 성령께서는 나에게 주저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고 이르셨습니다. 그래서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갔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 집에 들어가자,
13 그는 천사가 자기 집 안에 서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았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야포로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데려오게 하여라.
14
그가 너에게 말씀을 일러 줄 터인데, 그 말씀(레마)으로 너와 너의 온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설명: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레마말씀이라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레마말씀으로 칠성사도 이루어지며
이제 예수님 안에 계셨던 그 레마말씀이
이제 사도들 안에 이루어져 사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난치병자도 고치고 죽은 자를 소생 시키는
능력은 레마말씀에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도들의 힘이 아니라는 것을 설교하며
 
오늘날에도 하느님 말씀을 전할 때 능력 주신 하느님 위하여
말씀의 능력으로 성취가 되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축복의 말을 해 주어야지
저주의 말을 해 주면 좋은 쪽으로도 이루어질뿐만 아니라
나쁜 쪽으로도 이루어질수 있기 때문에
아가페 사랑으로
축복의 말을 해줄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아멘.
 
15 그리하여 내가 말하기 시작하자, 성령께서 처음에 우리에게 내리셨던 것처럼 그들에게도 내리셨습니다.
16 그때에 나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7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을 때에 우리에게 주신 것과 똑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는데, 내가 무엇이기에 하느님을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18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잠잠해졌다. 그리고 “이제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에게도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길을 열어 주셨다.” 하며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안티오키아에 교회를 세우다.
 
안티오키아에 교회를 세우고 영적 지도자로 야곱의 사도와
베드로 사도를 파견하여 교회를 세웠으나
교회를 박해하여 야곱의 사도는 순교하고 베드로 사도는
투옥되는 박해가 시작 했지만
잔디를 밟으면 잔디가 강해지는 것처럼 박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교회는 굳건한 반석 교회가 세워졌으며
 
이 교회에 그리스도인들을 맨 처음에 크리스티아누스
즉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이 나왔으나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무시하는 뜻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받는 이름이며
교회는 육적으로 보면
건물 안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건물로 보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 안에 성령이 계시면
성전이라 하고 교회가 되는 것이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하느님 백성이 교회라고 말하고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 인데
세상에서 불러 내었다 는 뜻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인 것입니다.
 
안티오키아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처음 나오는데
헬라 원어로는 크리스티아노스이며 이 크리스티아노스는 크리스도
란 말에서 오며 이 크리스도는 크리오 즉 기름을 붓다 (루카4,18)
란 말에서 오며 예수 그리스도란 말은 예수는 구원자란 말이고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1요한2,27),말씀,생명,하느님이란 뜻이며
요한복음1,12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신약에 와서 예수를 믿고 세례 받아 하느님의 자녀들이 된
사람들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2,2 민족들이 너희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희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심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라고 하였으며 이스라엘과 근동에서는 자녀들의 이름을 아버지가
지어 주는 관습이 이었으며 하느님께서도 부르시고 하느님의 자녀로
택하실때는 이름을 바꿔주셨는데 구약에서도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셨으며 신약에서도 시몬을 베드로 라고 사울을 바오로 라고
불렀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세례 받을때 세례명을 지어  박이레네오라고
부르는것처럼 새계약의 백성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날때 새로운
세례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9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이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들 가운데에는 키프로스 사람들과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21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22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사도4,36~37)
23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24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25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티오키아 교회가 유다 지방의 신자들을 돕다
 
안티오키아 교회가 유다 지방의 신자들을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영적인 도움은 예루사렘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받게되며
초대 교회의 코오니아 즉 친교와 나눔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며
초대 교회를 세우게 되는 것이며 오늘날에도 친교와 나눔의
공동체가되기 위해서는 말씀과 관계를 맺을 때 가능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27 그 무렵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키아로 내려왔다.
28
그들 가운데 하나인 하가보스라는 이가 나서서, 장차 온 세상에 큰 기근이 들 것이라고 성령의 힘으로 예고하였다. 그 기근은 클라우디우스 황제 때에 일어났다
 
설명:
하가보스는 70인제자중 한 사람입니다.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서기 41년~54년까지 로마 황제로 재임하였음.
 
29
그래서 제자들은 저마다 형편에 따라 유다에 사는 형제들에게 구호 헌금을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설명:
헌금은 헬라어로' 디아코니아' 인데
봉사,직무,섬기는 일꾼이라는 뜻인데
헌금으로 해석이 되어 있으며 안티오키아교회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물질적인 헌금을 보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와 친교와 나눔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30 그들은 그대로 실행하여 그것을 바르나바와 사울 편에 원로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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