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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리듬있는 삶
작성자최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01 조회수342 추천수4 반대(0) 신고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리듬있는 삶

 

10/2일-루가 복음 4장 42절~44절

쉬는날도 없이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고 일하고 하는 그런사람들에게

 일반사람들은

 

상담카페:도반모임/http://cafe.daum.net/withdoban      

칭송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삶은 그리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높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생활의 리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긴장과 이완  일과 휴식 깨어있음과 잠들음 기쁨과

 슬픔 타인에게 다가감과 혼자 있음

수용과 배척등의 상반된 요소들 뿐만이

아니라 때로는 혼돈과 당황 부끄러운 실패까지도

  받아들이는 생동적이고 다양한 변화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질 못하고

 늘 일에 파묻혀서 사는 것은

 왜 그런것인가?

대개는 어린시절 충분한 인정을 받지못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침묵과 공백입니다

왜냐?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자신들이 어린시절 겪었던 가슴아픈일들을

다시 만나게 될것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이 공포감을 피하기 위해서 일 로 도망을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유형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도 무딜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감정에도 무디어서

스스로 지치고 다른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지치게 만드는 삶을 살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도 주위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서러운 삶을 산다는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사람들을 일컬어서

 삶의 리듬이 차단된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리듬이 차단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주님의 삶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날이 새자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을 가셧다고 복음서에 기록되어잇습니다

군중이

 주님을 찾는데도 불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리듬있는삶을 살으셨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입니다

열심히 사는데

웬지피곤하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소외를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때에

자신이 게으른것은 아닌가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의 삶의 방식이 리듬있는것인가 아니면

 리듬을 차단한것인가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시고

주님의 삶을 본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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