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07 조회수3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2011년 10월 7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16세기 중엽 이슬람 군대가 유럽을 침공하자 당시 비오 교황은
연합군을 조직해서 이슬람 군대의 침공을 막았다. 특히 1571년에
‘레판토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승리를 묵주 기도를
통하여 성모님의 전구로 얻은 승리라고 믿게 되었다.
처음에는 ‘승리의 성모 축일’이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축일을 지내다가
뒷날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명칭을 바꾸어 기념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단식을 선포한다. 예언자가 말한
단식은 단순히 금식만 하는 것이 아니다. 수수한 옷을 입고 머리를
깎고 재를 머리에 뿌렸으며 모든 쾌락적인 요소를 금지하는 것이었다.
진정한 삶의 변화를 표현하라는 것이다(제1독서).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 맑고 깨끗하게 살 수 없으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마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주님의 자비와 권능에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2,31ㄴ-3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제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밖으로 쫓겨나리라.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5-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15 군중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24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13

산국화 기도 !

우거진
숲 속의

낮은
자리까지

찾아든
햇볕

옴스란이
쪼이며

행복한
산국화

티 없는
성심의

향기
닮아

밝고
해맑은

믿음
희망
사랑

누리로
흘러내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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