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덕 ♡
작성자이부영	작성일2011-10-10	조회수3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시편 95) ♡ 덕 ♡ 하느님은 거기서 재미와 맛의 젖을 떼게 하시고 온전한 메마름과 내적 암흑 속에다 그들을 두시어 제멋대로인 그들의 어린 놀이를 말끔히 없애심으로써 아주 다른 법으로 덕을 닦도록 마련하신다. 하느님께서 이 밤의 정화를 통하여 그 사람이 수동적이 되도록 붙들어주시지 않는 이상 조금도 무엇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너그러이 당신의 빛을 내리시기를 비는 바이다.   -「어둔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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