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요 ♡
작성자이부영	작성일2011-10-11	조회수404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네."(히브 4,12) ♡ 고요 ♡ 사람으로 하여금 고요히 혼자 있으려 하고 그 길에 있기를 좋아하게 만든다. 따라서 어느 개별적인 것을 생각할 수도 없고 생각할 마음조차 없게 된다. 안팎의 어떠한 일에도 마음을 쓰지 않고 애써 무엇을 하려는 마음이 없이 그저 고요히 있을 줄만 안다면, 비로 그 고요와 무위 속에서 내심의 진미를 은근히 맛볼 것이다.   -「어둔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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