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신랑이라며 신부인 교회에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속이는 유혹자 '가짜 신랑"이었습니다.
그 유혹자는
"내가 그리스도이요"하고 신부(교회)에게 말했습니다.
신부는 정말일까 하고 유심히 그 자를 보았습니다.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신랑과 다르다는 것이 없이 보였습니다.
신부는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미륵불교라는게 있는데 불자는 부처이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인지 당신도 신랑(그리스도)이 맞나요' 하고 물었다.
유혹자는 신부의 생각이 속아 넘어갈 것같아 반가운 듯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불자가 부처이듯이 나도 그리스도인데 바로 당신 신랑입니다'.
하지만 잠시뒤, 신부는 직감했습니다.
그가 신랑이 아니다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당신은 신랑이 아닙니다'.
신부는 어떻게 직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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