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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콘니온에서 선교하다 (사도행전14,1-2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21 조회수369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사도행전 14장
 
사도행전 12장까지는
베드로 사도가 성령을 충만히 받아 앉은 뱅이 환자를
예수 그리스도님의 말씀으로
육적인병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하여 난치병을 치료하는 것처럼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영적인 죄을 치유하여
하늘 나라에 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님을 믿고 세례받아 구원 받는다는 것을
난치병의 치유를 통하여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설교로 증거하며
 
사도행전 14장에서는
성령께서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앉은뱅이를 치료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사도들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계시해 주시며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12
'내가 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을 너희들이 할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이제 그 말씀의 성취로
사도들을 통하여 가장 큰 영적인 병인 원죄를 사해줄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고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기시 때문에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구원 받을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이 말씀 읽고 기도하고 복음 선포를 했을 때
성령께서 일하는 것이며
이 일한다는 말은 영적으로는 레마말씀 사역이기 때문에
복음의 밭에서 복음 말씀을 전하는 것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세상 일은 육적인 노동을 통하여 하는 것이 세상 일이며
세상일도 중요하지만
하늘의 일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이콘니온에서 선교하다
 
선교 중심인 안티오키아에서 이제 이콘니온에서 살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도하며 복음 전도가 이방인들에게 전해지는 아주 중요한 계기이며
전 세계에 복음화를 위한 첫시작이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며
하늘 나라는 겨자씨만한 하느님 말씀으로부터
세상을 생명의 큰나무로 자라게 하는 첫 발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들도 기회가 좋든 나쁘든 나 자신부터 성경말씀을
읽고 자신이 복음화 되어 말과 삶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해야하는 것입니다.
 
1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코니온에서도 전과 마찬가지로 유다인들의 회당에 들어가 설교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유다인과 그리스인이 믿게 되었다.
2 그러나 믿기를 거부한 유다인들은 다른 민족 사람들을 자극하여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만들었다.
3
그래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설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시어, 당신 은총에 관한 그들의 말을 확인해 주셨다.
 
설명:
헬라말로 '세메이온'은 표징 징조 표적이라고 하고
'테라스 '라는 말은 이적 기적 이라고 말하는데
육에 있는 사람들은 신성인 하느님을 만날 때는 표징이나
기적을 통하여 만나게 되며
모세도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베드로 사도는 깊은데 그물을 던져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많은 고기를 잡고
주님 저는 죄인 입니다 라고 하느님을 고백하며
기적은사를 통하여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신 하느님을 만나고
 
우리들도 일상생활에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기적이고
숨 쉬고 얻어 먹을 힘만 있는 것도 하느님의 은총이며
기적인 것이며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볼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은
미사 중에 빵과 포도주가 성령이 충만한 신부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로 변하는 기적이 제일 큰 기적이며
새 계약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에
가장 큰 기적을 보고 그 기적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매일 미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매일 미사가 이루어진 사람은 사랑의 사람들이 되며
제2의 베드로사도가 되고 바오로 사도가 되며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며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4
그리하여 그 도시 사람들이 둘로 갈라져, 한쪽은 유다인들의 편을 들고 다른 쪽은 사도들의 편을 들었다.
 
설명;
심판은 하느님의 자녀들과 세상의 자녀들로 갈라 놓은 것인데
생명의 말씀인 성경말씀이 쌍날칼같아서 (히브리서4,12) 구원 받을
사람에게는 생명의 말씀이지만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말로 들리기 때문에
성경을 읽을 때마다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지며
요한복음12,48에 내가 한 말로 심판한다 고 하신 것입니다.
 
5
그런데 다른 민족 사람들과 유다인들이 저희 지도자들과 더불어 사도들을 괴롭히고 또 돌을 던져 죽이려고 하였다.
 
설명: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고
하늘 나라에 속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세상사람들이고 세상나라에 속하는 사람이며
성경에서 이방인들이라고 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면서도 하늘 나라 자녀들이고
교회는 하늘 나라에 속하는데
교회는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있는 곳이 교회이며
그리스도인들 하나 하나가 교회인 것입니다.
 
6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일을 알아채고 리카오니아 지방의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갔다.
 
설명:
사도들이 복음말씀을 거부하기 때문에 그 마을을 떠나 다른 마을로
가서 복음 선포를 하는데
이콘니온과 리스트라도 의인화해서
그 도시 안에 있는 백성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세계 선교는 민족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7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리스트라에서 선교하다
 
이콘니온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기 때문에
리스트라로 선교지를 옮기지만 성령께서는 하느님 말씀을
바오로 사도 입을 통하여 전할 때
믿고 받아 들인 사람은 구원을 받지만
거부하는 사람은 심판의 대상이 되지만
 
사도들을 통하여 뿌려진 씨 (말씀)는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복음말씀의 씨를 뿌리고 리스트라로 선교지를 옮겨서 선교하는데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고 성당에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 말씀을 전도하면
언젠가는 때가 되면 하느님께서 교회로 불러 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말씀을 거부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참고 기도하면서 선교를 했을 때
이루신 분은 하느님이신 것입니다
 
8
리스트라에는 두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앉은뱅이로 태어나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다.
 
설명:
사도행전3,6~7에서
베드로 사도가 내게는 너에게 줄 금이나 은은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일어나 걸어 가시오 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풍병자를 치유하였듯이
바오로 사도가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하는 기적을
통하여 복음 선포를 하여 많은 사람을 믿게 하였으며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고
베드로 사도나 바오로 사도가 능력있어서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육적인 병의 치유를 통하여 영적인 병을 용서 받고 구원 받을수
있음을 예화를 통하여 선교하는 것입니다.
 
9 그가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는데, 그를 유심히 바라본 바오로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고,
10 “두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11
군중은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리카오니아 말로 목소리를 높여, “신들이 사람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설명:
리스트라지방에 신화가 전해지는데 쓰스와 허메라 라는 두 신이
사람의 모습을 하고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이 받아 들이지 않고 멸시를 받았으므로
모든 사람들을 죽였으나 늙은 노부부로부터 환대를 받았는데
 
이 두 노인이 오래살며 산당을 지키다가
죽은 후에 큰 나무로 변하게 되었다는 전설에 따라
바르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고
부르고 제사를 지내려고 하니까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라고 못하게 했는데
바오로 사도가 우상을 믿지 못하게 하며
복음을 선포하는데 오늘날 우리들도 복음 선포할 때
칭찬과 영광을 우리들이 받지 말고
하느님께 바쳐야 복음 전하는 사람들에 자세인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들이
 
 
우상숭배자가 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하느님의 형상인 성부와 성자 와 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하게 되는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미움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꽃을 봐도 아름답고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내 안에 어둠인 미움이 있다면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살기 때문에 세상에 평화를 줄수가 없는 것입니다.
 
12 그들은 바르나바를 제우스라 부르고 바오로를 헤르메스라 불렀는데, 바오로가 주로 말하였기 때문이다.
13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14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탈출기20,11 시편146,6)
15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시편147,8 예레미야5,24)
 
설명;
좋은 일은 히브리어로' 토브 '인데
착한 선한 즉 하느님이라는 뜻이고
일은 말씀으로 복음 선포하는 것을 일이라고 하며
헬라어로 좋은 일할 때 '아가도스'라고 하는데
'아가도스'는 착한 선한 즉 하느님을 말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은 일인 것입니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사극을 좋아해서 성경 읽는것 보다
사극을 더 많이 봤을 때는 고해성사를 본다고 하였는데
좋은 일은 성경말씅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읽어야 믿음이 오고 믿음이 와야
말씀을 전할수 있는 것입니다.
 
18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19
그런데 안티오키아와 이코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오로에게 돌을 던졌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둘러싸자 그는 일어나 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르나바와 함께 데르베로 떠나갔다.

선교를 마치고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
 
안티오키아에 중심 선교지를 만들고 선교를 마친 다음에
안티오키아로 돌아 와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다시 선교지로 향하는 바오로 사도는
바오로 사도 안에 있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즉 하느님이 일하고 계심을 계시해 주는 것이며
오늘날에 우리들이 교회에 들어와 믿고 세례 받아 신앙생활하면서
전교하는 것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교회로 불러 주시고
하느님께서 쓰시는 도구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야 하며
칭찬받을 때는 이 칭찬을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21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은 다음,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하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24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를 가로질러 팜필리아에 다다라,
25 페르게에서 말씀을 전하고서 아탈리아로 내려갔다.
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동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 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27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설명:
믿음의 문이라는 말은 헬라말로는' 호로고스' 즉 말씀의 문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 말씀의 문을 믿음의 문 전도의 문 등으로 의역이 되어 있으며
콜로4,3에
말씀을 전할수 있는 문이라고
즉 말씀의 문이라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28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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