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 ♡
작성자이부영	작성일2011-10-24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요한 17,17) ♡ 복 ♡ 그것은 나에게 크나큰 복, 좋았던 행운이었으니 하느님을 느끼고 맛봄이 낮을 수밖에 없었던 그 능력들 정과 욕과 아집을 없애고 가라앉힌 다음 내 인간적인 작업에서 하느님의 작업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나의 지성은 제게로부터 나와 인간적이고 본성적인 것이 하느님스러운 것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니 하느님과 합일됨으로써 이제는 본성의 빛과 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결합한 하느님의 지혜로 깨친다는 것이다. 결국 영혼의 모든 힘과 뜻이 하느님의 기질과 낙으로 아주 변모해버렸다.   -「어둔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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