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26 조회수36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2011년 10월 26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성령께서 나약한 우리 인간을 도와주시고 어떻게 기도할지 모르는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해 주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계획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느님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의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끌어
주신다(제1독서).
모든 사람은 넓고 편한 길을 선택하지만, 신앙인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일지라도 주님의 길을 선택한다. 구원의 문은 좁아서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희생하는 삶을 산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네.
◎ 알렐루야.

복음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26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28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30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32

노을 단풍 !

푸르다
못해

퍼런
하늘빛

해질
녘이면

해님도
못 떠나고

산마루에
걸리는가

내일
밝으면

산 중턱
숲 속

나무들
잎사귀에

내려
앉아

무지갯빛
펄럭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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