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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루살렘에서 사도 회의가 열리다(사도행전15,1-41) /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28 조회수387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사도행전 15장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느님을 믿는 것인데(요한복음6,29)
사도회에서 일하는 것은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이 사도회를 주관하신 분은 성령님이시기 때문에
사도들 안에 계신 성령께서 일하는 것을 믿어야 하는데
구약에 있는 모든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져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하신 복음 말씀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고 살아 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오기 때문에
 
신앙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완성이 되는데
구약의 모세오경인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구원 역사서이며(여호수아~에즈라),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갈 때 기쁨이 오기 때문에
시가서인 시편으로 찬양을 하며
너무 기쁘기 때문에 예언서로 복음선포를 하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4복음서가 말씀이며
사도행전과 로마서가 신약의 구원 역사서이기 때문에
말씀으로 살아갈 때 기쁘기 때문에
코린토전서부터 필레몬서까지 감사합시다, 찬양합시다라고
신약의 시편이 되며,
 
너무 기쁘기 때문에 복음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신약의 예언서인데
신약의 예언서는 히브리서와 요한 묵시록이며
하느님 말씀을 눈으로 보고 듣고 읽고 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되새겨 말씀을 깨달아 말씀을 먹고 살아갈 때
예수님의 사랑인 해아가페가 왔을 때
우리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된 사람은
화 자체가 없어지고 미움 자체가 없어지며
성경 보는 눈이 달라지는데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소 양 비둘기를 파는 상을 엎어버리시면서
화를 내는 것 같지만,
아가페 사랑이 오면 예수님께서 안타까워서
 
소와 양과 비둘기는 성부,성자,성령을 상징하는 그림자이지만
삼위일체 하느님의 실체인 예수님이 지상에 와 있기 때문에
 
 
"나를 믿고 신앙생활해야 구원받는다."고
안타까워서 하시는 말씀이지 화내는 일이 아니며,
 
베드로 사도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라고 말했을 때도
베드로 사도 안에 있는 사탄을 구마시키는 것이지 저주하는 것이 아니며,
 
하느님의 일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신앙생활할 때
영원한 생명이 오며
이 영원한 생명은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 계시면
우리들 몸이 기도하는 성전이 되며,
 
세례받을 때 교회에서 "무엇을 구합니까? "라고 신부님이 물으면
"신앙(믿음)을 구합니다."라고 대답하면
"신앙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줍니까?" 라고 질문하면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라고 대답하면
신부님께서 요한복음17,3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고 그 분이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사랑인데 이 사랑은 새 계명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사도 회의가 열리다
 
유다인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간에
할례에 관한 논쟁이 있어서 예루살렘에서 첫 사도회의가 열렸는데
율법을 지키는 유다인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도회의에서는 우상숭배와 간음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피를 먹지
말고
신앙생활하면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편지 서신을 각 교회로 보내며 율법은 사랑으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율법이 필요하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세례를 받으면 된다는 중요한 결정을
베드로 사도가 중심이 되어 성령의 결정에 따라 이방인들도 부담없이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 영광을 받게 되는 것이며
오늘날 우리들도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있는 것입니다.
 
 
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설명:
관습은 헬라어로 '에도스' 인데
법,습관,관습이라는 뜻이 있으며
레위기 12,3에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아기의 표피를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으나
할례는 사람의 육신에 주지만
이 할례가 신약에서는
세례로 완성이 되며 세례는 성령으로 심령에 주는 말씀세례
또는 불세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부활하여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하느님의 은총입니다.(요한묵시록20,6)
 
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3
이렇게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원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5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모였다.
 
설명:
문제란 말은 헬라 원어에는 '호로고스'인데
하느님께서 하는 일은
말씀으로 하기 때문에 사도회의에서 하는 일도 성령께서 주관하여
사도들이 결정한것 같지만
성령께서 결정하시기 때문에 오류가 없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공의회가 열릴때도
성령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공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하느님께서 하는 일이며
오늘날 교회에서 결정하는 일은
믿고 따르면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7
오랜 논란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다른 민족들도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나를 뽑으신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8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시어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9
그리고 그들의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정화하시어,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도 우리도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율법의 멍에)를 형제들의 목에 씌워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11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 예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12
그러자 온 회중이 잠잠해졌다. 그리고 바르나바와 바오로가 하느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표징과 이적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4
하느님께서 처음에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의 이름을 위한 백성을 모으시려고 어떻게 배려하셨는지, 시몬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설명;
시몬은 베드로의 셈어식 표기입니다.
 
15
이는 예언자들의 말과도 일치하는데,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그 뒤에 나는 돌아와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다시 지으리라. 그곳의 허물어진 것들을 다시 지어 그 초막을 바로 세우리라.
17
그리하여 나머지 다른 사람들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다른 모든 민족들도 주님을 찾게 되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하고 이 일들을 실행하니
 
설명:
다른 모든 민족이라 할때
2역대기 7,14에 이방인이 나오는데
이 이방인들은 경건한 이방인들과 유대인의 남은 자들을 말하는데
신약에 와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으로 새로 태어난
하느님의 자녀들 즉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18
예로부터 알려진 일들이다.’
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고,
20
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상에게 바쳐 더러워진 음식과 불륜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하라고 해야 합니다.
 
설명:
창세기 9,4과 레위기3,17에 부정한 음식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피와 살을 먹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피는 생명이며 하느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했으며 율법에서는 우상에게 바치는
음식이나 또는 율법에 간음하는 것을 금하는 조항을 지키면서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계시하여 모든 사도들이
각 교회에 편지로 전달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어
사도회의에서 결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21
사실 예로부터 각 고을에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모세의 율법을 봉독하며 선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회의에서 안티오키아로 편지를 보내다
 
예루살렘 사도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르나바와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편지로 안티오키아 교회에 보내면서
최소한 우상숭배와 간음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피를 먹지 말고 신앙생활을 하면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지 않아도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참여 할수 있다는 결정문을
안티오키아 교회에 서신으로 보내며
 
이 내용이 성령에 결정을 따라 각 교회에 보내졌으며
오늘날에도 할례를 받지않고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들어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 구원 받게 되는
구원의 메세지이며 사랑의 편지입니다.
 
22
그때에 사도들과 원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자기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뽑힌 사람들은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인 바르사빠스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스였다.
 
설명:
여기에서는 실라스라고 하였지만
1테살로니카1,1에는 실바누스라고 되어 있는데
예루살렘에서 알려진 이름은 히브리어식으로
살라스이지만 실바누스는 라틴어식 이름으로
로마와 그리스에서 사용 되었던 이름이며
살라스와 실바누스는 동명입니다.
 
23
그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원로들이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킬리키아에 있는 다른 민족 출신 형제들에게 인사합니다.
24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에게서 지시를 받지도 않고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놀라게 하고 정신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을 뽑아 우리가 사랑하는 바르나바와 바오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뜻을 모아 결정하였습니다.
26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설명:
목숨은 헬라원어로 '프쉬케 '인데
영혼이라'할때 혼을 말하는 것이며 마음이라고도 하지만
혼을 말하며 혼에는 동물이 가진 각혼이 있으며
나무가 가진 생혼이 있으며
 
람이 가지고 있는 영혼은 영혼이라고 하여
구별이 되며 동물이나 식물에는 각혼 또는 생혼은 있지만
영혼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27
우리는 또 유다와 실라스를 보냅니다. 이들이 이 글의 내용을 말로도 전할 것입니다.
28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9
곧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들만 삼가면 올바로 사는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30
사람들이 이렇게 그들을 떠나보내자,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내려가 공동체를 모아 놓고 편지를 전하였다.
31
공동체는 편지를 읽고 그 격려 말씀에 기뻐하였다.
32
예언자이기도 한 유다와 실라스는 여러 가지 말로 형제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
33
그들은 거기에서 한동안 지낸 뒤, 형제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받으며 자기들을 파견한 이들에게로 떠나갔다.
(34)
그러나 실라스는 그곳에 머물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유다만 떠났다.
 
설명:
신약성경에서는 스테판원어 성서와 알렌원어 성서가 있는데
현재 여기에 나와있는 성경은 스테판 원어 성경에 있는 성경말씀을 해석해서 올려 놓은 것입니다.
 
35
그러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안티오키아에 머물면서,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였다.

바오로가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나다
 
바오로 사도에 두 번째 선교 여행은
소아시아와 유럽에서 3 년간 선교를 하는데
선교하기 전에 바오로는 성격이 과격하지만 결단력이 있으며
바르나바는 온유한 성격이지만 소심하여
두 사람이 갈등이 와 선교지가 둘로 갈라져 선교하였으므로
잘못된것 같지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 (로마서 8,28)라고 하였으며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서 하느님의 일을 할때
서로 의견이 다를지라도 이루신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끼리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면서
사랑으로 일을 했을 때는
우리들이 상상할수 없는 좋은 결과를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36
며칠 뒤에 바오로가 바르나바에게, “자, 우리가 주님의 말씀(호로고스)을 전한 모든 고을로 형제들을 찾아가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런데 바르나바는 마르코라고 하는 요한도 같이 데려가려고 하였다.
38
그러나 바오로는 팜필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떠나 함께 일하러 다니지 않은 그 사람을 데리고 갈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39
그리하여 그들은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갈라졌다. 바르나바는 마르코를 데리고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40
바오로는 실라스를 선택하여 떠났는데, 형제들은 바오로를 주님의 은총에 맡긴다고 기도해 주었다.
41
그는 시리아와 킬리키아를 두루 다니며 그곳 교회들을 굳건하게 만들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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