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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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28 조회수33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2011년 10월 28일 (홍)

☆ 묵주 기도 성월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성 시몬과 성 유다는 둘 다 예수님의 열두 사도의 일원으로 부름
받은 사도들이다. 서방 교회 전승에 따르면, 시몬 사도는 카나
출신으로 ‘열혈당원’이었다가 예수님의 사도로 부름 받았다.
시몬 사도는 이집트에서 복음을 전하며 뒤에 유다 사도와 합류하여
페르시아로 건너가 복음을 전하다가 그곳에서 순교하였다.

유다 사도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 이스카리옷과 구별하여
‘타대오’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다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가르침과 비윤리적 생활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는 ‘유다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유다는 이집트와 모리타니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 말씀의 초대
부름 받은 신앙인은 하느님 나라의 시민이며 그분의 가족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여 주님의 거룩한 성전을
이루는 하느님의 살아 있는 돌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밤새 기도하시고 열두 사도를 부르신다. 열두
사도 공동체가 이루어져 예수님과 함께 세상 구원을 위한 교회의
기초를 놓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모임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2-19
12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13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14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15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17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 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19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34

도꼬마리 엽서 !

스쳤다
하면

엉켜
들어

어디
까지라도

따라
다니다가

손가락
찔리며

떼어내야
떨어져

새로운
땅에 닿는

도꼬마리
열매

지으신 분
향하는

애절한
그리움일까

어디서
배운

순수한
사명인지

그 열정
감탄스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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