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자비의 손길 ♡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29 조회수2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29)
♡ 자비의 손길 ♡

얼마나 영혼이 무르고 더러웠으면
] 본디 부드럽고 고우시기 한량없는 하느님의 그 손을
여기의 영혼은 되려 거북하고 거슬리게 느끼는가?

짓누르거나 꼼짝 못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다만 손을 댈 뿐 그나마도
영혼에게 벌이 아닌 은혜를 주시려고 자비의 손길이 아니신가?

  -「어둔밤」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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