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30 조회수30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일
2011년 10월 30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축하고 경신례를 다시 시작했지만, 사제들과
지도층들은 하느님 말씀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그릇된 가르침으로
백성을 이끈다. 이에 하느님께서 그들을 꾸짖으셨고, 말라키
예언자는 조상들과 맺은 하느님 계약을 더럽히지 말라고
경고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자세에 대하여 말한다.
복음을 전할 때에는 아무런 사심이 없어야 하고 어려운 신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본보기를 보여 준다(제2독서).
겸손한 사람은 겉으로 꾸미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때 겉꾸밈 행동이
나타난다.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의 위선적 행동은 겸손하지 못한
그들의 마음을 보여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3,9ㄴ.10ㄴ
◎ 알렐루야.
○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뿐이시고, 너희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36

연잎 기도 !

연못의
연잎

낙엽
되어

날리지
않고

연갈색
걸치고

아래로
향하여

고개
숙였네

지난
여름의

찬란한
영광

행여나
진흙

수렁을
향하여

돌리고
있는가

아니면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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